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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i
작성일 2011-01-11 15:27:35 KST 조회 751
제목
진중권, 심형래에 또 독설 “흥행 위해 고작 내 입만 기대”

http://news.nate.com/view/20110111n12075?mid=e0100

 

일단 이건 기사 제목은 무시하고 보세요

 

여기까지 왔으니 사건 개요를 좀 설명해드리자면

 

라스트 갓파더 개봉(이던가 개봉전이던가) -> 기자들 진중권 트위터에서 이번엔 아무말 안하냐 드립

 

-> 그러고 나왔던게 진중권의 불량품 판 가게 안간다 드립 -> 네티즌과 (사실 말이좋아서 논쟁)키배 발발

 

-> 심형래측은 선물받았다고 기사냄 -> 진중권의 이번 흥행 드립 까지 이어진겁니다

 

저도 라스트 갓파더 봤으니 제 입장을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전 그래도 재밌게 봤어요. 근데 다시 보고싶지는 않은정도거든요;

 

근데 이해가 가지 않는건 진중권정도 되면 오히려 자신의 저런 발언이 심형래를 돕는다는 생각이 들텐데 말이죠

 

오히려 심형래측은 공짜로 계속 라스트갓파더를 홍보하는 격인데요

 

그러고보면 참 기자들이 대단한게 지들이 시작해서 일 키워놓고 어느순간되면 지들은 손 싹 빼고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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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망가 (2011-01-11 15:52: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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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 까를 키운다고...

ps. 진중권 교수 자신도 과거 자신의 독설이 심형래에게 (의도했건 안했건 결과적으로) 도움을 주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네요...자신이 과거 씨네21에 기고했던 매트릭스 칼럼에서 처럼.
아이콘 베타테스터392호 (2011-01-11 18:33: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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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영화를 B급 영화로 보면 될 것을 괜히 입씨름들이심.
B급 영화에 충실한 영화고 거기에 만족하는 사람들과 불만족하는 사람들끼리 키배 중.
아이콘 뛰어야산다 (2011-01-11 19:08: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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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건 기자들에게 낚인거임. 기자들은 저번에 디워때 엄청 흥했기땜에 이번에도 기대했고 아무말없으니까 아예 붙인거임. 양쪽 살짝 건들고 빠들 자극성 기사로 결국 흥행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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