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백수 108만명으로 늘어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110116184211139&p=mk

 

능력되시면 공기업 가시고요.

 

난 팍팍하지만 오래 가고 싶으면 공무원 하시고요.

 

난 나중에 닭집 차려도 되고 빡시게 굴러도 되니깐 돈 많이 주는 대기업 가시고요.

 

중소기업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아니, 애시당초 사회가 '제데로된' 교육이나 고용을 안시켜주니 문제
왠만해선 비정규직, 어쩌다 정규직이라도 박봉에,고된일이 대부분이고, 거기서 재교육같은거나, 다른 희망이나 미래를 볼수가 없으니 . . .
뭐 중소기업이라고 차린것들은 전부다 대기업의 끝물(3차 하청이하)이나 정부사업에 껴가지고 한두푼 받아 먹을 생각만하고 있으니뭐 . . .

현실은 선택의 여지가 없음

왠지 나도 니트족인거 같어 ㅠㅠ

아니, 애시당초 사회가 '제데로된' 교육이나 고용을 안시켜주니 문제
왠만해선 비정규직, 어쩌다 정규직이라도 박봉에,고된일이 대부분이고, 거기서 재교육같은거나, 다른 희망이나 미래를 볼수가 없으니 . . .
뭐 중소기업이라고 차린것들은 전부다 대기업의 끝물(3차 하청이하)이나 정부사업에 껴가지고 한두푼 받아 먹을 생각만하고 있으니뭐 . . .

저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중소기업에 취업했는데(사정상 그냥 가버렸죠)
지금 월급으로 고민했는데
언제 집사고 차사고 결혼할지 막막함.

그나마 군인 60만명빼고 주부빼고 알바빼고 구직포기자빼고 등등 한수치가 저만큼임

어디부터 손을 대야하는지...

중소기업이 안좋은 이유가 돈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면서, 고용보장도 안되고. 게다가 같은년수를 일해도 커리어 인정이 안된다는 거죠.

기술 배워서 이민을 가는 겁니다. ^^

공학 배운 담에 "내가 노예라니-!"하면서 툴툴대며 사는 것 보단 그게 훨씬 좋은 듯

아...

그래서 통번역 시험 준비 중인데....

제일 좋은건 언어 배워서 외국으로 뜨는거고(일본, 중국, 미국 등. 러시아나 브라질같은 신흥
시장도 좋음)
국내에서 살겠다면 개인사업 해서 대박나길 기원하는게 최선
갈수록 없는 사람은 없는 사람의 태를 벗어나기 힘든게 한국의 현실임, 자수성가니
대기만성이니 하는게 갈수록 어려워짐

우리가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윱니다

대학진학률이 너무 높죠 우리나라...
대학을 졸업하는 이유가 졸업장 그 이하 이상도 아닌 대학이 너무 많습니다..
돈만 있으면 일단 졸업장을 딸 수 있는 나라..
상위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학 졸업장이 부모님 제력을 판가름하는 잣대로 이용되죠 ㅡ_ㅡ;;

대학교 숫자를 줄이고 입학은 문턱은 확 낮추고 졸업을 현 대입고사 수준으로 어렵게 하면 정말 대학 졸업하면 졸업한 의미가 있겠죠..

상위 대학들도 우리나라 탑이라는 서울대가 전세계 대학 순위에서 1000위 안에 겨우 턱걸이로 들어갑니다..
그런데도 학생들은 대학대학대학...
기업들도 학벌학벌학벌....
진짜 우리나라 고등학생때 처럼 공부하면 외국에 서울대보다 좋은 대학 얼마든지 갑니다..

대학 안가도 되는 시스템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대학 가도 이러는데, 안 가면 오죽 하겠습니까?
그러니 대학가라고 하는 겁니다.
그게 해결이 안되는데, 현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아 망했어요

치노쨩//선정 기관마다 다르지만, 서울대는 타임즈 선정 세계대학에선 매년 100위안에 들었고, 지금 30~40위권으로 알고있습니다
대학진학률이 너무 높고, 이거 낮춰야한다는거, 입학을 쉽게하고 졸업을 어렵게 해야한다는점은 동의합니다만. 지금 당장 학벌강조하는 사회 세태를 비판할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