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참여당 대표로 '대권 시동'

http://news.nate.com/view/20110124n01405

 

한나라당이라면 닥치고 반대하다가 지 목 조르고 있는것도 모르는 손학규보다야 유시민이 낫긴 하지만

 

이양반은 지지기반이 너무 미미하다는게 문제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100% 투표율을 자랑한데도 어떨지 모르는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보여준 한계점을 넘길 만한 것을 보여줄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단일화하면서 심상정 지지하시던 분들이 오히려 김문수 지사 쪽으로 이탈해버린 사태 때문에 말이지요.

경기도 지사는 경기도 지역의 한계점이고, 정점은 수도권인데 오세훈한테 처참하게 발릴거라는
세간의 예상과는 달리 (이변은 없었어도) 한명숙이 선방한걸 보면 유시민도 괜찮아 보입니다.
객관적으로는 당연히 열세겠지만.. 노무현의 기적같은게 다시 올 수도 있고요.
라이벌 박그네의 경우 확고한 지지기반(노년층 + 꼴통)을 제외하면 오히려 여자라는 점과
무능함에 대한 반발력으로 지지하지도 않는 유시민이 반사이익을 많이 얻을 수도 있습니다.
즉 부동층의 표가 유시민에게 많이 기울 가능성이 있죠
다섯살 훈짱께서도 대선 도전한다는데 박그네가 이번 대선에도 못나오면 딴나라당 초토화할
기세로 자폭할테니 훈짱께서는 딴나라당 태그를 떼고 무소속이나 대반전으로 민주당 달고
나오던가 하는 디버프밖에 없죸ㅋㅋ

모르겠군요... 유시민 전장관의 단점인 호불호의 극과극을 어떻게 이기느냐가 더욱 중요해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유시민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이 무덤에서 살아나도

유권자가 국개인데야... 기적이 일어나면 모를까

한나라당 지지층은 무슨짓을 해도 변하지 않고

얼마 안되는 야당 지지자들끼리 이리저리 쪼개지다 지는게 현실

글쎄 기자의 설레발인듯 ㅋ. 참여당에서 유시민을 대표로 추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것일 뿐인데... 대권시동하고 관계가 있는가요? ㅋ. 뭐만 하면 대권행보시작이니뭐니 그러던데 ㅡ,.ㅡ. 안상수도 한나라당 대표인데 왜 대권주자라는말을 안쓰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다음 번엔 유시민이 대통령되는 게 아니라 야권에서 대통령 되는 겁니다. 누가 될지 말하는 것은 설레발일뿐. 혹은 분열 조장.

사실 민주당이 대권주자 자리를 양보할 리가 없으니 유시민이 대통령 되리라 예상하기는 좀 힘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