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민 혁명, 이집트 넘어 어디로…” 떨고 있는 아랍권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004585223&code=41131111&cp=nv1

아랍과 아프리카쪽에 독재정치가 심하죠. 그래서 불길 퍼지면 연달아 터질듯.

요즘 일어나는 사태가...오랫동안 곪아가던 고름이 터진겁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중동전쟁에서 이겨서 많은 중동의 국가가 민주주의의 이름하에 친미정부가 들어섯는데
말이 민주주의지 무능.부패.독재형 민주 타이틀을 걸은 ㅄ대통령이 평균 30년정도 지배하고있죠

이집트도 나세르대통령이 중동전쟁에서 패배해 실각하고 무능정권이 들어섯고, 생필품.소비재가격은 급증하고...
이라크도 ㅄ후세인이 죽고, 무능정권에 쿠르드족의 독립운동. 경제와 치안은 당연히 안좋고
시리아도 중동전쟁에서 패배후 친미정부 들어서면서 민주주의만 겨우겨우 지켜지고 있지만 경제는 영 안좋은곳에 맞은거 같고...
리비아도 핵포기후 카다피가 미국줄에 서니, 부패.독재를 함에도 미국은 눈감아 주고있죠
아프간이야 탈레반이 남부에서 설치고 있으니 말할것도 없고.
이란의 경우 유일하게 미국하고 이스라엘한테 직접적으로 털리지 않은 국가니 반응이 조금 다르죠(이라크-이란전쟁도 있었으니, 걸프전 당시에도 그럭저럭이였고...)

여담으로.
미국은 말로만 민주주의를 수호한다하고 있고, 아프간 공격당시 지원해준 파키스탄의 군사독재정부를 눈감아 주고 인도견제에 써먹고 있습니다.

이번일을 게기로 중동에 대혼란이 생겨서 유혈혁명 도미노와 석유값이 폭등하지 않기를....

마지막으로 유태인 개객기.

ㄴ어차피 미국이 민주주의와 자유를 '수호'한다고 믿는 병신들은 거의 없잖아요. 그냥 국익 따라 이리 저리 움직이는거지. 한국만 해도 독재정권이랑 싸바싸바한 역사가 몇년인데;

촘스키 옹의 중동에 대한 논평이 떠오르네요.

후세인 나름 괜찮았습니다
뭐 종교적 이념으로 인한 인종 차별이 좀 많이 심하긴 했지만
그걸 제외한다면 저동네에선 준수했음
랄까 이라크는 차라리 후세인이 더 좋았다 하는 분위기도 강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