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졸 실업자 역대 최고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10201170214461&p=kukminilbo&RIGHT_COMM=R4

 

 

이 이야기를 하면 분명히 쌈이 나죠.

 

의견 1 : 눈높이를 낮춰서 중소기업에 가라. 중소기업 사람 없어서 미치겠으.

 

의견 2 : 왜 중소기업 안가는줄 알아? 대우가 X같으니깐 그러는거야.

 

의견 3 : 왜 중소기업이 대우를 안해주는줄 알아? 대기업이 빨아먹거든.

 

의견 4 : 결국은 공무원이랑 공기업이 답이랑께~

중소기업을 다니시던 중, IMF가 터졌음에도 잘 버티시다 지난 05년 경에 퇴직하신 아버님의 한마디, "중소기업을 가느니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라."
......全me가 울었다.

그 잘난 대학을 가도 이 모양인데 사회는 바뀔 생각도 않고... 후우...

이건 답없는 패러다임의 한계임.. 의견5로 잇자면 그래서 공무원과 공기업은 경쟁이 미어터지다보니 9급 계약직에도 10:1이 넘는 경쟁율을 보이는 무시무시한 실업 디플레이션이 생겨버렸음
웃긴건 지방시 말고 군같은 곳은 또 널널한 공무원 자리.. 근데 시도 아닌 군으로 가서 일하고
싶겠나.

박봉에 빡세고 언제 짤릴지 모르는 위태위태한 중소기업에 눈낮춰서 들어가는거나, 공무원or
공기업 들어간다고 만년 고시생 되는거나.. 둘다 답은 아니라고 생각함
전반적인 경제 전체의 패러다임이 바껴야지, 포퓰리즘이라고 우기는 복지를 활성화 해서
이직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는 제반환경을 만들고 정부가 비즈니스 프렌드리라면서 삽질하지말고 비정규직 보호와 정규직 장려를 비롯한 중소기업 육성 및 강화에
힘써야됨... 그러기전에 이 악순환은 결코 끊어지지 않을듯 ㅡ,.ㅡ
근데 우린 그럴리 없잖아, 아마 안될거야..

2011 년에도 역대 최고라는 기사가 올라오겠지... 아마?

실업자 관련 뉴스에 모병제 드립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없나

의견 6으로 이어가자면 누구 말대로 복지국가만이 답일듯..... 고치려면 교육 행정 사회전반적으로 구조가 다 잘못돼었고 국민또한 고쳐야 되고.... 정답은 걍 대충살다 뒤지지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