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적체 해결책이 ‘수출’?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1&newsid=20110208214317872&p=khan

 

이 정부 제 정신이 아닌 거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함.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예비 교원들의 취업률이 갈수록 저조해지는 반면 기간제 교사 등 비정규교원은 날로 증가해 국내 교원의 해외진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우수교원 해외진출 계획'을 위해 2015년까지 600억원 상당의 예산을 책정했다.

 

국가에서 정교사로 안뽑고 비정규교원으로만 뽑아서 저런거쟎아. 그 추세가 전방위로 퍼져서 정규직이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실정인데 그게 해외진출이랑 무슨 상관? 현직교사 5620명 내보낸다는데 그게 나가서 취직시켜주는 게 아니라 걍 관광하고 말것 같은데? 지들이랑 친한 인간들 해외 관광시켜주는데 별 소릴 다하면서 보낸다.

정규직을 뽑으면 여러모로 귀찮아 지거든요!
연금도 줘야 하고 퇴직금도 늘고, 자르기도 어려워지고, 노동계에 들어가면 바퀴벌레 하나 만들어지니깐요!
그래서 현대 자본봉건주의식 농노인 비정규직 노동자를 뽑는거죠!
일할 사람은 많고, 돈은 비슷하게 들지만 유지비는 적고, 귀찮아 지면 자르면 그만.

....10새ki들.....

교사를 비정규직으로 안뽑으면 되잖아.. ㅅㅂ. // 대신 다양한 평가제를 추가하던지.

현재 시스템을 고쳐서는 안되고,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불만을 가질 사람들을 다독여주기 위한 방법으로 내세운 것인데, 영 말도 안된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