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ittleMar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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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10 21:15:01 KST | 조회 | 893 |
제목 |
“삼선짬뽕에 왜 해삼 없나” 손님과 종업원 시비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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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2101054591&code=940202
이씨는 “돈을 안 받을 테니 화를 풀라”며 달랬지만 안씨는 막무가내였다.
일단 가게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씨에게 “술 한잔 하면서 풀자”고 제안했고,
둘은 근처 해장국 집에서 술을 마셨다.
함께 술을 마시며 동년배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 ‘형, 동생’하며 친해지게 됐고
집에 가는 길에 택시를 같이 탔다.
그러나 택시를 타자 안씨가 돌변해 삼선짬뽕 얘기를 다시 꺼내며 “해삼이 왜 없냐”고 따졌다.
안씨의 계속된 욕설에 화가 난 이씨는 택시에서 내려 안씨를 넘어뜨리고 마구 때렸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짬뽕에다 해장국값까지 다 내 주고 잘해 줬는데, 또 다시 욕설을 해 화가 났다”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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