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 몇 천만원만 물어주면 끝”

http://news.nate.com/view/20110215n00654

 

이게 사실 민감한 문제기도 하지만 또 애매하기도 하거든요

 

음악이라는게 수백년, 수천년에 걸쳐서 만들어지고 있고, 수없이 많은 곡들이 나왔는데

 

그중에 겹치는 코드 진행이 없으리라는건 말도 안됩니다

 

근데 이제 문제는 여기서 생기죠

 

그 어쩔수 없이 생기는 비슷한 코드진행이 의도적으로 그런것이냐 아니면 의도적이지 않았느냐 하는거..

 

이걸 작곡가의 양심의 맡겨야 한다는게 참..

코드 진행만의 문제가 아닌거로 아는데여.. 리듬자체가 거의 같은거임.
그리고 새로운걸 아직도 만들어내는 작곡가가 존재함!
새로운걸 만들수없으면 작곡가 안하면되지!! 저작권료내고 샘플링을 하던 리메이크를 하라고!!

ㄴ문제는 리메이크 자체도 허락을 받던가 돈 줘야함. . .
그리고 비슷한 코드가 아니라, 곡전체에서 거의 같은 느낌에 같은 멜로디반복의 음악이라면 그건 표절.
애초에 자기가 만든 멜로디가 어디서 들었던걸 알게 모르게 쓰고 있는걸 자각 못할 작곡가라면 이미. . .

표절 문제가 법정으로 가면 흐지부지 된게 지금까지의 현실이죠.

막상 표절저질러놓고 떳떳한 짓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