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후레자식-아서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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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1 22:54:09 KST | 조회 | 881 |
제목 |
역시 시대착오적인 돌대가리들이 지휘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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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readefence.net/detail.php?number=1502&thread=22r01
특전사도 저런 고충이 있고 그들도 나름대로 "육군"이라는 틀에 갇혀서 한계라는걸 접했을겁니다.
한국 특수전부대의 매카인만큼 특전사 스스로도 이런 압제에서 벗어나고픈건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반대로, 특전사가 저만큼 커지게 된것도 "육군" 소속으로 속칭 [육방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단시간에 엄청난 발전이 가능했기에 딜레마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저건 단순 특전사만의 보급문제가 아니라 국군 모두의 문제이며 항상 말이 많은 방위산업체와도
무관하지 않을겁니다. 국방부가 스스로 대대적인 개혁이 있어야 하지만 그 사회특성상 받아들이기
어렵겠지요..
한마디로 우리나라 군대는 아주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황군(皇軍)의 후예' 가 맞습니다.
일제시대 제국육군의 제일 안좋은 잔재들만 고스란히 남아있는 군대지요.
장비나 전술발전은 베트남전 이래 거의 끓어졌다고 보고....
사실상 악으로! 깡으로!
"덴노 헤이카 반자이~!!" -> 하면서 돌격하는거 현대판 버전이 우리 군대가 될 가능성이 농후
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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