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이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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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6 23:48:08 KST | 조회 | 1,378 |
제목 |
무늬만 '시티헌터', 아이리스 짝퉁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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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63&fid=430&articleid=2011030608061134380
일단 1980년대 도쿄 배경이었던 원작 설정이 2011년 서울로 바뀌었다. 이쯤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막상 한국판 사에바 료 ‘이윤성’(이민호 분) 설정부터가 기괴하다. 이윤성은 MIT 박사 출신이자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에서 활동하는 국가공무원이다. 한국판 마키무라 가오리 ‘김나나’(박민영 분)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고,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생활력 강한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원이다.
...wtf?
도시의 고독한 늑대가 웬 엄친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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