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반도 긴장 고조되면 한국등급 한단계 이상 낮출 수도"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943

악재는 겹쳐서 옵니다, 넵.

양키들이 엄살을 부리는 건지 아니면 사태가 정말 심각하게 안 좋은데
언론들이 일부러 보도를 안하는 건지 헷갈리는군요

북한개새끼들이 김정은입지세우고 2012년 강성대국지킬려고 지금 도발하면서 호전적으로나오는건데 신용등급낮아질까봐 오냐오냐식량배급해주고 지난정권에서도 매년해오던 방어훈련을 하지말아야하나요 김정은세습이잘이루어지면 그것보다 더 골치아픈건없을껄요 북한이 금강산피격천안암연평도사건만 안일으켰으면 지금상황과 180도달랐을텐데요 정부의 대북강경책을 논할게아니라 북한의미진행동때문인거죠

왜 항상 북한이 문제일으키면 우리나나책임인지 이유를알고싶네요??

ㄴ님같으면 당장 전쟁날수도 있는데다가 투자하고싶겠슴까..

ㄴ당연히투자하기싫죠 그러니까 제 말은 에스엔피가 왜 한국의 신용등급을 낮추냐가아니라 왜 사람들이 엠비정부의 대북강경책은 신용등급하락을 초래한것에대해 전적으로책임이있다라고생각하냐이겁니다

북한이 말이통한다면모를까 조울증걸린 환자마냥 핵참화,조준사격도발과 쌀달라는대화를 시도때도없이 번갈아가면서쓰니 소귀에경읽기죠

근데...

솔까말로 이스라엘을 보면 알 수있음....

예전에 경제전문가들은 이스라엘에서 전쟁일어나면 투자가 끊길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이스라엘이 자기 주변국가들을 모조리 두들겨 팬 후 투자가 더 늘어남....( - - a)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서 민간인들을 학살해도.. 레바논가서 백린탄을 학교에 뿌려서 많은 아이. 노인들이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가운데에도 투자는 변화가 없었고 신용등급은 여전히 변한 것이 없었음...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는 조련사의 모습이 필요하겠죠. // 그렇지만 외국에서 대놓고 이렇게 엄살부리는것은 처음이라 좀 생각해봐야할듯 하네요.

우리 나라 같은 경우는 북한이 암만 때려봤자 우리 입으로 전쟁낸다 소리내면
외국자본 다 빠져나가는 건 우리지 북한이 아니거든여. 제 생각에는 김정일 일가의
권력승계 문제 하나 제대로 예상 못하고 대북 강경책으로 표를 긁어 모았으니
북한 내 변화가 어떻든 강경책으로 밀고 나가는 각하의 우직함이 걱정스럽습니다.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기 보다는 불난 집에 기름 붓는 식의 외교정책입니다.

한반도는 전쟁나면 주식은 휴짓조각이 되는 건 누구라도 다 아시는 거 아닌가요?
이 사실에 근거하여 전쟁 위협이 커지면 신용 등급을 낮출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음모론으로 가기에는 월가와 미국 정부와의 대립을 근거로 설득력이 약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