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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에버샤이닝
작성일 2011-03-09 12:32:58 KST 조회 368
제목
장자연 편지 2차분 6통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965


[장자연 편지 67통 전문] 2차분 공개 6통
"그 미친 감독새끼, 마약하는 것 봤어"



고 장자연씨 지인인 전모씨(수감중)는 지난해 11월 법원에 고인이 남긴 자필 편지들을 제출하며 관련자들 처벌을 요구했다.

고인이 보낸 편지는 주로 2008년부터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09년 3월까지 작성됐다.

법원에 제출된 고인의 편지는 증거1부터 증거76까지 번호가 매겨져 있으나 이 가운데 증1부터 증9까지는 편지 봉투여서, 실제로 편지 내용은 증10부터 증76까지다. 증거 번호대로라면 고인이 보낸 편지는 당초 알려진 50여통보다 많은 67통이 된다.

본지는 8일 입수한 이들 편지 가운데 실명이 거론되는 부분만 익명처리, 원문을 몇 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그대로 공개한다. 편지에 맞춤법이 틀린 글자들도 원문 그대로 공개한다. 다음은 2차 공개분 6통.

증 20

나 설화 나 모른다구 그럼 자연인...그래두 몰러 ㅋㅎㅇ 하기사 하여간 인가? 나두 쭌탱이란 사람 모루닌깐... 오빠 편지 모두 잘 받았쓰 ㅋㅎ 꽃 그림은 왕 고마워 땡뀨 사진이 별루지 쎌카라스 근데 효림이 사진이 젤루 이쁘게 나?다구 00인 사진 빨이 잘받어...농담이구...넘 착해

오빠 프린트 상태가 영아냐...글구 오빠 미안 화내진 마 알아쓰 담엔 사진 그런거 않 보낼께...
지금두 화내구 인냥...나두 오빠말 무슨뜻 인줄을 알아...정말 미안.미안 내가 잘 모루잔어.......
오빠가 보구싶구 하면 인터넷 앨범에서 다운받아 볼수두 있다걸 알면서...오빠 담에 이런 사고 않 만들께~잉 약속....근데 왜 짜증에 화까지 내구 그러냐...무섭지두 않구만 나에게 귀염 떠는가 부징 ㅋㅎㅇ 오빠 고맙당 날 정말루...진정으루 걱정해 주는 사람은 울언니 오빠 글구...듀크 언니 오빠 오빤 당연 말하지 않아두 알쥐. 근데 채인 효림인...내가 얼마나 심각하지 별루...잘 믿지 않는 눈치...돼려 내가 김사장이 이곳저곳에 나오라 해서 술접 등...그런일들 있엇단 사실을...말하면 부럽단 식이야 정말 대단하지

오빠 힘들당 아참 프린트기기가 꽝이어서...무슨말 알쥐..셀카 사진 상태가 별루 아냐 이해해주구 앞으룬 자신 같은 문제루 오빠 걱정 않시킬게...한번더 약속...오빠가 이런 사소한 것?.? 까지두 걱정을 해주닌깐 나 정마 ㄹ행복한 것 같어...오빠가 날 얼마나 걱정을 많이 하는 줄 내가 다 알구 있는뎅 ㅠ.ㅠ 그래두 오빠에겐 화같은 건 하나두 나질 않어 오빠 지금두 언닌 홍콩에 아님 마카오에 그데루 살구 있는가...궁금...언니두 보구 싶다. 오빠 힘들어두 가끔씩 이렇게라두 편질 보낸 설화 자연이 답글 들으면서 힘내 아르찌 꼭...

오빠가 힘들어 하면 난 누구에게...내맘속에 말을 오빠 피할 수 없다면 현실 상황을 즐겨 버리라는 말처럼 오빠 씩씩하게 이겨낼게 글구 내나이 서른이 되기 전에 꼭 오빠에게 내가 어느정두 자리에 되야하는데 ㅠ..ㅠ 개같은 년 증말 제수 없는 년...내가 꼭 성공하는 모습 보여 줄꼬야

노래두 대따 못 부루면서 나같이 개꼴라지 다 당하면서 운 좋지...스타같지두 않아 운좋게 저자리에 올라 섰으면서 깨끗 청순한 척...증말 꼴보기 싫다...정말 제수 없어...오빠 끝까지 나 응원 해주구 오빠 고마워 뒷장은 동생 편지 답장...빨랑해

오빠두 나두 힘내구 오빠 또 연락줄께 아르찌 편지 답장 빨리 담엔 가능하다면 3대 1정도루 답장을 해주께 오빠 날 언제나 변함없이 걱정해 주구..나에게 화두 마니 내구 싶겠지만 따뜻한 말글루 용기글을 보내줘서 무지무지 정정말 고마워...^^

글구 오빠 편지글 말을...읽어보구 동생이 오빠 무지 궁굼혀~
내가 보낼 사진은 절때루 누구 보여 줘선 안됨 오빠 00두 00이두 정말 에뻐..
오빠가 나오면 꼭 함께 않아서 맛나는 거 먹지..악기 연주두 해주구...

증 21

그동안 에두 잘 지낸능가^^...

나 설화. 자연이두 잘지냈어...
벌써 12월달두 몇일 남지 않았다. 2009. 도가 되면 좋은일만 생기겠지 당연한 말을 하구 잇지 어제 꿈속에서 오빠가 손과 입으루 색소폰 연주를~ 스타낑에 오빠가 출연해서 3승하는 꿈을 꾸었거덩 내가 그런 생각을 마니 해서리 ㅋㅋㅋ

오빠두 항상 용기 잃치 말구 오빠 말데루
찬송가 화장실엘 들어가서...부른다구 오빠가!침레증설 보내준지가?
어제 같은데 난 정말....암튼~ 벌써~ 증말 시간이 근데 난 정말 하루하루가 넘 힘들구 고통스러웠어....
오빠가 편질 보내준 구절중에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란 말...내용은 좋은데 난 솔직히 방향 감각두 몰라 아니 알구 싶지두 ㅠ..ㅠ

정말 알구싶지두 않아
오빤 설화 자연이 보구 싶지두 안냐...
아참 그사람에게 감사하다구 전해주구 그래두 편지 받구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 이잖아...
난~ 솔직히 오빠가 하라는 데루 하긴 하지만은 그사람이 내가 보낸 편지글을 혹?.? 읽어볼까봐서 괜시리 ㅠ..ㅠ 걱정을...
그치만 내가 오빨 믿으닌깐
그사람이 누군진 모루지만...걱정 안을껴...
오빠 오빠가 정말ㄹ 보구싶다.
짧은 시간 머믈다가 서울에서 부산으루...
오빠 정말 고생 많앗는뎅...ㅠ..ㅠ 그래두 오빠가 서울에 잠깐 같은 시간이었지만 날 기쁘구 재미나게 해죠서 그때가 넘 그립구 생각 마니 난다. 내맘 알쥐 말로만...

그때 내가 오빨 부산으루 가지 말라구만 했어두 그런 정신머리 없는 사람 일에 참견을 참견할 바보 멍청이 같이...그때 그런일에 참견만 하지 않았어두...지금처럼 이런 일이 정말 답답하구 속상...따지구 보면 오빠두 나두 신세 글구 운명이 기구한 거 같어...

오빠 힘내 글구 설화에게두 용기 낼수 있도록 알았지 오빠 나 알잖아 이겨낼 꼬니깐 믿어주구...나두 오빨 항상 마음으루...응원하구 있으니깐 내말 믿지 당근 그래야지....
오빠 답답하구 힘들구 짜증날 땐 색소폰. 트럼펫 연주하면서 스트레스 풀구 그래라~잉^^...
사고 좀 치지 말구 왕 꼴통 쭌탱...쏘쏘 쏘오리~잉
제발 부탁이야
그래두 난 오빠가 보내주는 편질 받구 답장글을 써서 보낼 대 내 일상 중에 서두...증말 편안한 시간 같어

오빠 나 성질 알징 나 글쓰는 거 정말루 싫어하는거 오빠...고맙구 힘내 파이팅 아자아자 okokok 힘내라구 ㅋㅎㅇ
설화 자연이 맘 많이 우울하지만 그래두 쭌탱 오빠가 언제나 항상 완죤 사랑스럽게 ㅋㅎㅇ 변함 없으서 날 응원을 해주구 있으닌깐 이겨 낼 꼬야...오빠에게 좋은 소식 마니 보내죠야 하는뎅...
오늘은 예전에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 살앗던 동생이랑 지금에 더 콘텐츠 엔터네인먼트...동생이랑 쇼핑을 오늘은 울 오빠 언니 선물두 오빠껀 이담에 나오면 내가 직접 델꼬 다니면서 사줄께...그러닌깐 억울함을 빨랑 밝혀스 빨랑 나와라.
근데 오빠가 누명을...변호사 말데루 재심 청구인가해서 오빠에게 피해 당하지 않은
근데 난 오빠에 편지글 오빠말을 들면은 오빠는 마음에 그늘 같은건 없는 것 같어 완전 체질인건가
하기사 나때문에...마음에 그늘이 없을지 ?지만 ㅋㅎㅇ

오빠 피해 당한 것두 아닌걸 거짖 기억으루 무고 거짖말한 그 사람 벌받구 오빠가 누명을 억울함 밝혀내구....(오빠가 말한 거짖기억이란 범죄 사고 관련 오래전 사건기사를 인터넷으루 보았어 정말 신기하더라 이런일두 있었단게...)

오빠 얼마 몇일 있씀- 크리츄마쭌뎅~ 나에게 무슨? 어떤 선물 보내 줄꼰가~ 궁굼 ㅋㅎㅇ ^^....
난 ~ 동생이랑 근데 동생두! 남자 칭구랑...
난 미친 새끼들이랑...제수 없는 ....ㅠ..ㅠ
크리스 마쓰뗀 가족과 보내야 하는뎅...요즘들어 난 우울해서 더 그런가봐 난 성격이..쿨한뎅 오빠 항상 건강하구 아프지 말구...오빠...

항상 건강하구 아프지 말구......오빠 언지들두 모두 잘지내구 있어 오빠가 밖에 있을 때 인살 시킬까 했는데...울언니 사람소개~

소개 하는거 싫어 하니깐.......
오빠 에게두 말을 마니 했지만 나땜에 울 오빠두 언니두 나 연에인 한다구...피핼 많이...
오빠 담엔 아니 1월달 부턴~ 아참 오빠 무슨 사고가 또 생겨서~ 또 이송갈 것 같다구...?
이번엔 어딘데...이젠 궁금해지지두 않아
어디에 있건 주소지만 바꿔쓰면 되닌깐 뭐!!...?
내말이 맞자녀 ㅋㅎㅇ 어딜가든 건강만혀라잉 ^^

오반 어디에 있든지 잘지낼꺼라 믿구 근뎅 수도권 쪽으루 오는 건~ 그러면 정말 좋겠는데 접견 접술 하지 않아두 오빠 아는 사람 따라서 들어가면 되니깐 오빠 힘내구

담엔 좋은 소식 줄게~ 꼭 그렇게 해야 되는뎅...
글구 아져씨 삼성동 선릉쪽에서 봤어 라마자 호텔있는 곳에서 멋찌드라...경호업체 그런일하면 다 저런건 아니잖어 솔직히 무섭기두 하구...근데 오빠 아는 사람들 이닌깐...

그런건 없어
주 무대가 삼성동은 아닐테구
오빠 또 연락 줄때까징 잘상구 있으라 잉
안녕...
설화 자연이 이쁘징 나두 알아..
2008.12.13 오빠 두손에 꼭

지금 설화맘은 꽝꽝꽝이야

김사장 미친 새낀 도쿄에서 무슨 광고회사 차릴려구 그런건지 매니져들에게 개같은 말이나 해서...비곤하게 글구..매니져들두 언제까지 지금 더콘~엔터에 있을 지 모루겠어 완죤 짜증...

증 22

나 설화 자연이 ㅠ..ㅠ+ㅠ..ㅠ+ㅠ..ㅠ

정말 짜증에 연속이야 지금 내가 가구있는 이길이...아니 정말 가도가도 정말 끝이 없어 하루하루가 악마같은 미친 개쟈식들~ 정말 모든 것 다 포기하구 싶다 정말 다 포기하구 시푸다
오빠 자연이 설화가 얼마동안 연락이 없더라두 걱정하지마 알았지...아니 게속 연락이 없더라두 자연이 ?돌이 미워하지 않을꼬지
오빠 증말루 모든게 싫어졌어 파란이 오빤 언제나 나의 마음속 쓰레기 같음 라들 다 들어주었단 걸 내가 다 알쥐요 그래서 그래서 정말 저알 많이 고맙구 정말루 미안혀 ㅋㅎ 나 요즘나....
설화 자연이는 채워가는 채워가려는 것이 아닌 그냥 얼마 전부턴 하나 둘씩 포기 포기라구나 할까 그냥 하나하나 내려 놓는 연습하구 잇어...오빠 나 지금 잘하구 있는 거지...맞지..?아님 내가 내가 비겁하 ㄴ짖을 하구 있는거야.....ㅠ..ㅠ
오빠 미안해 오빠는 한편으룬 자연이 설화에~ 최고 왕펜이라는 사람인데 오빠에게 이런말을 할 수밖에 없어
예전에...태국엘 여행 두아닌...태국엘 가서~여행 여행두 아닌 너무 황당하구...태국 여행 다녀와서 나 얼마나 많이 울엇는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를거야
여행두 아닌 그거...그거를 위한..그 미친 감독새낀 김사장처럼 마약같은 거 하는...내가 봤어 그거 하는 걸 정말 넘 무서웠지만 피할 수가 없었어
그 후부턴 정말 자신감이 없어 졌구 지금두 날 놀이게 애인인 것처럼 날 귀찬게....김사장 미친 약쟁이 새끼가~새끼에게 무슨말 들어가게 해서 날 협박.겁박하구..날 괴롭힐지 모루닌깐 그냥 X살해 버리면...그냥 모든 것 끝내 버리구 싶다 ㅠ..ㅠ 울엄마 울아빠가 다 보구 있을텐데 지금까지 개꼴라질 당하면서 고생햇던게 아까워 서라두 글구 내가 예기 했던 가수~ 정말 제수 없는년 그 미친년 그년은 나처럼 개꼴라지두 얼마 당하지두 ?구 저자리에까지...

그년 생각하면~ 오빠 왜 이러는걸까 오빠나 설화가 자연이가 잘돼서 톱스타가 되어서 보란듣이 성공해서 보여 줄꺼야....
오빤 자연이 능력 믿지...알지 나두 당근 알아 끝까지 자연이 응원해 줄꼬란걸 아니깐 ^^...
고마원 꽃그림 잘 받았어 정말 넘 에뻐...완죤...
쭌탱 파란이 오빤 이담에 디자인해두 돼겠다.
울 쭌 오빤 노래두 잘하지 개인기 실력두 완빵....
오빠가 지금 사회에 있으면 시타낑에 출여하면 3연승 당연 당상일 곤뎅...츠치 ㅋㅎㅇ
오빠 벨소리~ 벨소리만 들어두~ 불안하구 무섭다.
이젠또 누굴 만나게 될지 전화를 피하구 않받은 암튼 꼬투리 잡기에 달인 수준이라 날 넘 힘들게 하닌깐...
다된 밥에 재뿌릴려구 하냐는...등등 욕설은 기본이구 X땡에 쳐바른 돈이 얼만줄 아냐구 하면서...
내가 무슨 마음에 들게해서 김사장에게 점수따서 가져다 바치는 사람두 아닌데 내가~

내가 술접. 성납...담당두 아닌데~ 나뿐만이 아냐 김사장 때문에 연예계...꿈을 접은 연예지망생두 한둘이 아냐 내가 알구있는 술집에서 나가요로...
오빠 내가 1년 넘개 내가 술접 등 했던 자리엔 동석한 어린 아이들! 10대 후반 20대 초반 아이들~ 내가 본것만 해두......얼마나 많은지...
난 잘나간다는 유명 술집 나가요 글구 보도년들 인줄 알았거든...하루하루 만나는 사람에게 거짖 표정에 표현을 해야 하는 것두 넘 싫구~ 내가 지금ㄲ지 맡게된 역할 들 모두 들러리 식 수준 그런거...주변 사람들은 아니 다른 사람들에게 주연급 캐스팅...등 큰소리까지...부끄럽구 미치겟어 어쩌면 모든 것이 내가 바보 멍청이처럼~ 멍청해서 이런거 일수두 있어

앞으로 얼마나 더 당하구 참을 수 있을지...출연료...? 어떻게 전속계약을 끝낼지...미친 개자식 땜에 오빠 나 지금 넘 피곤해...조금 자야겠어...

글구 동생이 오빠가 보낸 편지 잘 받았다구 전해주라 한다 근데...동생 편지 받은거 왜...답장을...암튼 고맙다구~잉^^... 2009년도가 빨랑 왔씀 조케따 방법을 찾구는 있는데 아직은 모루겠어 설화 자연이가 답답해 하구 힘든 오늘에...
2008. 10.6

증 23

(편집자주 : 편지 첫장이 빠져있음)

그래서 그렇게 된거야 그이훈 내가 다알아서 할꼬니깐 제발 그런 걱정은 하지마 내가 초등학생두 아니구 오빠 나 무시하는저 아냐 ㅠ..ㅠ그건 아니지 글구 아져씨 데신해서 아쪄씨 아는 후배된 사람이....
암튼 잘 받앗어 오빠에게 직접 받아씀 좋았을 걸 정말루^^...

글구 오빠 내 전속 게약선 왜 걱정 말라는 데두...오바가 생각하는 정도루 심각하거 아냐! 위약 했을 대..암튼 제발 그런 걱정 그만

글구 오빠두 다 모루잖아 이바닦이게 기본이구 보통...내가 괜한 말을 해스리..나 오바 걱정하지 않게 할려구 이러는 거 아니닌깐 괜시리 이상한 방법으루? 오빠 아는 사람 움직여서...? 그럼 오빠 미워할 꼬야 내가 줄일 년이당 ^^...ㅋㅎㅇ

울 회사 완죤 죽음이야 떠날 사람은 모두다 떠나고 난 무슨 신세람....난..? 갈길이 너무 멀구 끝이 보이지 ㄹ않는다. 1월달은 김사장 일본엘 들어가지 전부터 나에게...모든 걸... 내가 다해결해야 하구 김사장은 매니져들에게 개같은 말이나 전하라 하구

이곳저곳에서 김사장 알구 잇는 사람에게두...모룬사람엑두 이곳저곳에서 땡겨쓴 돈두 값아야 하는데 울언니. 오빠에게두 피해만 많이 주구있구 도움두 주질 못하구 잇어서 넘 슬퍼..ㅠ..ㅠ 오늘 따라 울언니 잔소리가 넘 그립당 울 언니는 나에게 엄마같은 사람이닌깐 오빠 한번만 더 말하는뎅 전속 계약 문제 대해서 말하지 않길 솔직...오즘 들어 동생두 ...회사에서 계약금...위약금 물구...나갔구..누군 전에두 말했지만 김사장에게 정면으루 싸워서 ....건들면은 김사장이 여기저기 이용 해먹구 지랄한 일들 술접.등 일 모두다 까발려...소송 걸어서
암튼 부럽기도 해 그래두 계네는 부모도 있구 뒷백이 좋은가 보지 뭐...ㅠ..ㅠ 난 어쩔수가 없어 촬영하는데 감정표현 연기두 완죤 꽝꽝꽝이구 지금 난 작년 11월 부턴 모든 지원을 단 1푼두 지원을 안죤다

지원 같은거 완?다 끄너진 상태...모든 다...끈껴져 버린 신세야 ㅠ..ㅠ 한마디루 완죤 개꼴라지야.......
김사장 차라리 일본 도쿄에 잇는 그곳에서 죽어버렸씀 좋겠어 김사장이 김사장에 데해선 이런저런 말을...정말 듣기 싫구.. 어떻게 해서라두 이곳을 빠져나가야 하는데 ㅠ..ㅠ

여기저기서...방법을 가르쳐 주긴 해두 난 어떻게...그렇게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울언니 오빠에게 무슨 개같은 소리에 무슨짖을 할지 모루잖아..!!!ㅠ..ㅠ그래서..

오빠 촬영은 솔직 완죤 엉망...요즘 나이래..희망두 없구 ㅠ..ㅠ 게약기간만 이라두 얼마 남지 않다면? 좋겠지만 아직두...오빠 나 좀만 더 모루닌깐 오빠나 정말 무섭다 정말루 그래두 방법을 게속 찾구 있구...호 유00에게...지금 내가 생각을 하군 있는데 마음이 서질 않아. 잘못돼면 내 과거 알려지면 난 끝장이니깐 1월달두 이렇게

오빠 1월 달두 이렇게 시작됐구...
송00. 이00...선배가 계약 위반 식으루 회사를 나가지만 않았다면 호 기획사루...
잘못되면...내 과거 알려지면 난 끝장이야...
동생에겐 내 신셀 다 말할수두 없구
지금 난 김 사장과 계약 ?내구...암튼 김사장 벋어난 에전 울 회사 식구들이 넘 부러울 뿐야
정말 슬푸구 힘들다 오빠 미안해 동생 편지 함께 오빠 내가 왜 김사장과 마무리 짖구 싶냐면 그렇게 해야 내가 제대루 숨실수 잇을 것 같구 그래야 내가 꿈꾸는 일을 이룰 것 같아서 김사장과...계약기간 이전에는 아무것두...지금 꽃남...촬영 문제...이런것두 김사장은 못 마땅한..정말루 나뿐새끼야 모든 것다 내가 해결해야 하구...ㅠ..ㅠ

증 24

나 자연잉^^...
화장두 오늘따라 않받구..
00. 00이두...드라마 준비에...
내가 출연할 꽃남은 잘 될찌
들러리식 출연 연기일뿐...
난 지금두 게약 문제 해결이...않?으닌깐...
김사장 말데루 김사장이 아는 다른 소속사루 가버릴까
근데 난 그곳으루 안가...
첨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 할 테니깐
오반...내맘두 다 모루면서 화만 잔뜩내구
지금은 이렇지만 내가 얼마나 독한년인지 보여 줄꺼야
나 꼭 이겨내구~! 꽃남 끈나구나면은...
영화에...근데 난 cF 모델...
어뜨케 될진 모루지만 드라마 꽃남 하게 되면은 대박 날것 같어 거기에서 써니...
근데 악녀 세명이나 들러리 식으루 출연을 그래서 별루

내가 제데루 쉬지두 못할 정도로 날 잔인하게 이용하구 술접대 하는 사람들에게 OK사인만 떨어지면 난 그것만 으로두 내가 원하는걸 얻을 수 있다구...나두 알구 있어
김사장이 수작 다부리구 김사장이 아는 사람들에게 입맥 관리하구 관게 계속 유지 시킬라구 거기에다 김사장 능력과시 그런식으루 나같은 신인들 이곳저곳에 이용해 먹구 광고수주 받아내서 호의호식 다채울라구 그런걸 왜냐구 김사장은 원래 광고 전문가이닌깐 이런식으루 앞으루 뜨게될 애라구...
힘없는 나같은 년들 이용해먹구..등 말하구...
설명하지 않아두 알잖아...내가 지금까지 보낸 편지...떠올릭 싶지 않은 기억들이 게속 머릿속에...?.?.?맴돌구 그래서 미칠 것 같어 이렇게 계속 내가 버텨낼 수 잇을지두
솔직히 잘은 모루겠다
요즘두...오늘이 몇일이구 몇요일 인지두 모를때가

진짜루 다 떨어졌어 담엔? 지금두 팔진 모루겠지만 동생에게 이리서 부탁을 해놓을게 하트 편지지...그때 다섯권이나 사뒀는뎅 검정 편지진 쓸라면 은색.금색 펜이 있어야 하닌깐...근데 왜 갑자기 편지지 알아쓰 예쁜 편지지루 보낼껴~잉
오빠 힘내구 나두 힘내구...무슨 일간지 신문사인가...글구 기자출신인가 말했던 금융회사 간부 새끼 미친 개자식 그 미친 정신이상자 땜에루 미치겠다. ...
날 지금까지 몇번째나 괴롭힌지 몰라 울회사 동생두 다 봐서...동생 울 회사 직원이 있는데서두 그런 짖할 정도루 미친 새끼야 변태새끼...죽여버리구 싶어...이미 내맘속에서 백번넘개 죽였어 완전 김사장과는 꿍꿍짝 그러지 금융회사 미친새낀 김사장과는 금융회사루 직업 옮기기 그전부터두

근데 그 미친 양아치 새끼란것두 달아아 김사장에게 이런식으루...얼마나...많이 받아쳐 먹었나봐
오빠 내가 게네들 애인두 아닌데...어떠케하면 좋을지...난 술접하구..그런 개꼴라질 PD감독 들에게나 당할 거라구...생각은...했지만 그게 아니닌깐 뭐가 이리두 복잡한지...김사장이 날 데리구 다니면서 수없이 말햇지만 이바닦에선 살아남기 위해선 기본적으루...!어쩌구 저쩌구...지랄깐 소리...

그래서 그렇게 도니거구 오빠가~ 오빠가 부탁한 걸 확인 해서 보내줄수 있도록 할게 미안해 내가 개을러서리 ^^...쏘리~ 오빠 내가 말할때 마다 우울한 말만해서 근뎅 요즘두 난 게획없이 오라면 가라면 뭐 그런 식으루 시간이 하루하루 증말루 넘 짱난다. 그래두 오빠가 그곳에서 설화 자연이 에게루 변함없이 용기 낼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죠서 고맘구 완? 땡뀨 쭌탱 정말 감사해 내맘 당근 알쥐 ㅋㅎㅇ

오늘은 동생이랑 청담 갤러리엘 담에 청담 루이비통 ?에가서 입구싶은 옷두 무지 많은뎅 설화는~?
몸매가 넘 이쁘게 잘 빠져서리 그래서 더욱 힘들에 차라리 몸매라두 안따라 주면 더 좋을 텐데 ㅋㅎ~ㅠ..ㅠ
고맘구 미안하구 그치만 오빠가 말한 그데루 싸렁 한단 말은 아늘께~잉 ㅋㅎㅇ
근데 난 좋은 사람이 있어두 맘을 줄수가 없당

왜냐구 요즘 내가 살아가는데 내맘두 몸두 모든게 모든 것이 넘 더럽혀져 있을 테니깐
난 보이지 않은 곳에서 날 욕하구 비웃는지 싫어 속직한 내심정이야 재 주제에 무슨 결혼을
지금 결혼이란 생각은 상상두 하기 싫어 내맘 알쥐 근데 그건 무슨 말이야
솔직히 무슨 말인 줄을 잘 모루겟어!.!.!
다시 한번더 말을 해죠...꼭...
글구 그일은 잘해결됐으닌깐 걱정하지마 글구 그 돈두 언니 오빠 도움받구 잘 처리 햇어 오빠 덕분에 잘됐어 오빠 맘은 잘? 알아

오빠가 다리가 아프지 아느면!운동장엘!나가서 달리기두 하면서 그렇게 땀두 흘리면서 운동두 무지 좋아하는 쭌탱 오빤데 그래두 다리 아프다고 몸 건강관리에 소홀이 하지 말구 아르찌...

오빠 나두 무지 보구싶당
그래두 가끔씩 오빠가 그곳에서 사진두 찍어서 보내주니깐
근뎅 요즘은 왜 사진 못찍어 근데 솔직히 오빠 사진 속 모습이 않좋아 보이드라
밥두 좀 잘 챙겨서 먹구 그래라 오빠 말데루 기회가 되면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그런 곳에서 혼자만 생활하는 방에서 생활하면 많이 외롭구 무지 답답할텐데........
힘내구 글구 동생이 오빠가 보내준 편지 잘 받았데 고맙데
그거? 근데 동생껄 더 많이 신경쓴거 같은뎅 삐짐 왕삐짐...진짜 정말루...
오빠 당장은 동생하구 어제 있었던 일 그거 다시 적어서 보내주구 아르찌
빨랑빨랑 나오...오빠가 나오면...천리파란 엔터를 꼭.꼭....

증 25

나자연잉^^편진 잘 받았어
오빠 편질 읽구나서 나 솔직히 많이 울엇어
나땜에 오빠두 지금 힘든데 미안해~
그치만 지금은 이렇게 답답한 말을 하구 있겠지만~ 오빠 사횔 나올때 쯤 되면 그땜 좋은 소식~ 마구마구 띄워 줄께
꼭 나 믿지...내가 당연한 말을 하구 있지
나같은 년이 이바닦엔 몇명이나..? 얼마나!있을까 아무두 그렇게? 많친 않을 것 같어....!

오늘은 오빠에게 할말이...해줄말이 별루없어서리...
간격이 많이...떨어졌지 근데 오빠 재판은 언제쯤 ?나는 건가 궁금해 소식주구 지금난~ 아니 동생두 다른 곳으루 가구 갈 사람들은 모두 떠나가서 내맘은 더욱...텅텅 비어잇어 나두 저렇게 나갈수만 있다면 좋겟는데...용기가 ㅠ..ㅠ 나질않아 김사장이 날 어떻게 할지 날 이용한 과걸 다 알려버리면......

어쩔수 없이 대학두 휴학을 제때제때 나가지두 못하구...그래서? 내년쭘 아님 내 후년쯤 다시 재학해서...? 몇번 나가지두 않는 학교~(대학원 공부인데두) 암튼 그래서 휴학 한거야 오빠가 걱정하구 잇는 그런건 아냐...설화자연이말 믿지...^^
앞으루 많이 바빠 질려구 그러나 아마두 ㅋㅎㅇ
오빠 나 지금 나가 봐야겟다...깜빡...
김사장때문이기두해 어쩔수가 없어
쭌탱에게~ 자연이 ?듕이가

오바 편진 낼 함께 보낼께...
동생 편지두 있어 "별별" 별명은 핑크 공주 핑크색을 넘 좋아해서리 ㅋㅎㅇ
오빠미안 Pd들과 약속을 벌써 4번째 김사장 땜에 어쩔수 없어 오빠 힘내구 앞으루 3:1 정도로 편질 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 5:1 4:1 그래두 많이 좋아 졌지~잉 글구 오빠가 부탁한 건 내가...담주쯤까지는...알아봐 줄수 있도록 할게 근데 그곳에서 그런게? 왜 필요하냐..? 궁굼동생에게두 답장 해주구...땡뀨

동생편지 함께...오빠 안녕...파이팅~힘내~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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