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있다 … 대참사 앞에서 배려의 ‘메이와쿠문화’ … 세계가 놀랐다

일본은 있다 … 대참사 앞에서 배려의 ‘메이와쿠문화’ … 세계가 놀랐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031400481279319&linkid=57&newssetid=511&from=rank

머 다른건 몰라도 기사내 5가지는 우리도 배워야 할 ......

뛰어난 질서의식이긴 한데.......
......
칭찬을 해야되나 무서워해야 되나

유익할수도 있고 나쁘게 작용할 수 있죠.
하지만 이번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역시 이렇든저렇든 일본은 선진국

ㄴ 나쁠수도 있다라..... 어딜봐서 그럴까요? 양보? 남탓안하기? 재앙앞 손잡기? 침작하고 냉정하게? 아님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게 ?

이런 위기에서는 확실한 모범이 되는 모습이군요.

우리 국회는 국민/군인들 죽어나갈때 사령관은 국회의원에게 잡혀있었지. . .
그 사령관도 국회를 못 벗어났지. . .?

나쁘게 작용시키는 방법은 당연 전쟁이죠. 저런 기계적인면이 전쟁땐 재앙입니다. 자기주장 하나 안펴고 서로 도와 윗상관 시키는대로 죽이는건 우리도 잘알고있잖아요?

일본 가보신 분들은 알텐데
확실히 선진국입니다...
(그도 그럴게 우리 지배하는 동안 자기들은 발전 했으니깐...)
우리나라도 조금 더 발전하면 저런 의식들이 자리 잡히겠죠.
우리도 옛날엔 중국처럼 신호등 안지키고 했잖아요 ㅋ
전 베이징에서 경찰차가 다른 차들과 같이 보행자 신호에서 쑥 지나가는거 보고 깜놀...
보통 경찰차가 있으면 주변차는 신호 지키지 않음? ㅋ

Sappheiros// 겉보기에 이타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저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모두 순수하고 이타적이라서 저러는걸까요.

인간은 그저 인간일 뿐이고 이타적이기도 하고 이기적이기도 하다고 보는 제 입장에서는,
정말로 모두 순수하고 이타적이어서라기 보다는, 이타적으로 자신을 포장하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나 5번, "내가 울면 더 큰 피해자에게 폐 된다”라는 생각으로 울지도 못한다니.... 우는 것 정도 그렇게 나쁠것 없잖아요. 내 가족이 다 죽었으니 네 가족도 다 죽어야 된다고 억지부리는 것도 아니고. 이건 폐가 된다고 생각해서 안 우는게 아니라 못 우는겁니다. 사회 전체가 울지 말라고 개인을 압박하는 겁니다. 폭력이예요. "너만 힘드냐, 다 힘들다. 닥치고 일어나서 걸어라"라고 걷어차는 군대식 논리와 똑같습니다.
전 무섭습니다. 저건 다른 의미로 병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