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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오는밤
작성일 2011-03-25 21:25:17 KST 조회 945
제목
MB "천안함 진실왜곡, 잘못 고백하는 사람 없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02&newsid=20110325112139775&p=nocut

어느 회사 현광등인가요??

어뢰에도 깨지지 않는

특수현광등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틀스더드 (2011-03-25 21:28: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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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빡빡빡
아이콘 skyris (2011-03-25 22:01: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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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의 진위여부는 중요치 않지요. 다만 정부는 현재 도는 루머등에 제대로 대응을 못했고. 그것은 진위여부로 바뀌었던것.

추가로 하자면 천안함을 얻어맞고도 군은 대비를 안했다는 거도 있지요.
잔영의_진유온 (2011-03-25 22:36: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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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천안함 떡밥이…….
아이콘 ZTZEROS (2011-03-25 22:55: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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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최신 레이더로 바꾸자구
아이콘 네프 (2011-03-25 23:04: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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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떡밥 계속 나오네. 형광등 무사하다고 폭발이 아니라는건 사람이 수류탄 맞고 죽었을때 우연히 손톱은 깨지지 않았다고 수류탄 폭발같은건 애초에 없었다는 소리랑 똑같다는거 모르나
아이콘 Garona (2011-03-25 23:18: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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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선체가 조각날정도의 엄청난 외적충격(누군가의 어뢰에 맞아서)을 받았는데 익사자밖에
없고 생존자는 경, 부상에 그쳤으며 형광등이 멀쩡한거같고 수류탄에 손톱은 말도안되는 비교죠 ㅎㅎ 차라리 박스에 담긴 도자기를 떨어트렸는데 안깨진거라면 모를까
어뢰에 대한 피격이다, 선체를 조각낼정도로 엄청난 침저현상(버블제트라고 부르는)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런 실존증거에 대해서는 우문현답으로 답할뿐...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1-03-25 23:28: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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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내부는 진공에 가깝구요.형태가 원통형이라 등분포로 작용하는 압력에 잘 저항할 겁니다.

취약부은 양 꼭지부분인데 그쪽은 금속으로 되어있으니 패스...

평소에는 1기압만 버티면 되는데 수심40m라면 대략 5기압을 버텨야 하겠네요.계산해보면 1cm^2면적당 5kg의 압력을 받는셈이죠.

적은 압력은 아닙니다만 깨질거같지는 않네요.차력쇼같은거 보면 형광등 깔아놓고 막 돌아댕겨도 안 깨지잖아요.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1-03-25 23:31: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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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에 설치되는 형광등은 함정에 탑재되는 장비와 마찬가지로 충격설계를 적용하고 있으며, 형광등이 설치된 위치는 폭발중심으로부터 약 5m 이상 떨어진 함수의 절단면 상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함미 지하 3층에 위치한 가스터빈실 아래의 수심 6~9m에서 수중폭발되어 발생한 충격파와 버블젯은 형광등이 위치한 함수의 천안함 지하 1층까지는 직접적으로 전달되지 않는 위치입니다.

(빌딩으로 치면 형광등과 폭발지점은 3층 이상의 거리입니다.)

따라서 천안함 형광등 주변에 설치된 비상조명등 및 계기판, 얇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각종 판넬류의 표면도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형광등에까지 충격으로 인한 직접적인 손상은 없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안함이 어뢰직격됐나요?
선저폭발 버블제트로 인하여 뜯겨진거지?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1-03-25 23:33: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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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해군용 형광등은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든답니다...

유리처럼 깨지는 것이 아니라 크랙만 갈 수도 있다는...

압력 및 충격으로 크랙이 간다->유체의 입출로 외부와 압력이 같아진다.->외부 변형은 보이지 않는다..

80년대에 건조된 선박이라고 해서 형광등도 80년대에 단 걸 지금까지 쓰지는 않겠죠(소나는 제외!!)??
[Cs]caesius (2011-03-25 23:58: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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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광등
아이콘 에버샤이닝 (2011-03-26 09:31: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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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프// 수류탄은 압력이 아니라 파편으로 인명을 살상합니다. 수류탄이 위력적인 것은 압력 때문이 아니에요. 그래서 수류탄의 살상반경은 물 속에서는 1m로 급감합니다.

아서스//형광등 내부가 진공이라는 것은 압력에 취약해야 하는 요인이지 잘 버틸수 있는 요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뢰 직격이든 버블제트든 배를 두동강 낼 위력의 압력이었단건 변함없지요
아이콘 에버샤이닝 (2011-03-26 10:02: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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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은 어뢰가 아니라 좌초라고 해야만 설명될 수 있는 부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버블제트로 인한 물기둥의 목격자가 없다.

2. 인양된 선체에 수평방향으로 굵고 긴 스크래치가 있다.
(지금도 인양당시의 사진을 검색해보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3. 화약성분이 쉽사리 검출되지 않았으며, 최초로 검출된 부위가 배 밑바닥이 아니라 굴뚝이다.
(해당 해역은 백령도 해병대 포사격장입니다.)

4. 1200톤을 두동강 낼 위력의 버블제트 어뢰라면 반잠수정이 아니라 잠수함급 이상이 되어야 장착 가능한데, 잠수함을 잡는것이 임무인 초계함의 소나망을 피해 수심이 얕은 황해로 침투해 그런 짓을 벌였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아이콘 에버샤이닝 (2011-03-26 10:02: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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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은 북한의 소행이다' 라고 확신하는 분들 가운데 그 근거로
김정남의 관계자가 전했다는 발언을 꼽으시던데요
'아버지가 계속 정은의 천안함과 같은 잘못된 행동을 하는것을 묵과하면 나도 가만있지 않겠다'
라는 발언 말입니다.

이 발언은 김정남이 외신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도 아니고, 중국이나, 미국, 다른 언론들은 다루고 있지 않으며, 그 유일한 근거는 KBS에서 입수한 '관계자가 그런말을 했다' 라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다른언론 역시 '김정남이 그런말을 했다' 라고 보도하지 않고
'KBS에 따르면 김정남의 관계자가 그런 말을 했다고 전했다' 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선일보가 해당 내용을 보도한 기사를 찾아 들어가봐도 기사 말미에
KBS는 해당 보도를 한 관계자의 신원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으며, 정부 관계자도 '근거없는 소문일 뿐' 이라고 일축했다. => 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 계시면 해당 조선일보 기사 다시 찾아볼게요.

그리고 세습순위에서 밀려 목숨 부지하려고 도망간 김정남이가 김정일 면전에서
'가만있지 않겠다' 라는 발언을 했다구요. 넌센스죠.
아이콘 에버샤이닝 (2011-03-26 10:29: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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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지막으로... 제게 '너는 정부가 거짓 발표를 했다고 생각하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그렇다고 대답하겠습니다.

6.25 때 '국민여러분 대통령이 수도 서울을 지키겠습니다' 라고 '녹음방송' 을 해놓고 도망간게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며
당장 가까이 생각해봐도 IMF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현 재정상황 문제없다' 라고 했던게
이나라 재경부입니다.

정부가 말한다고 해서 100% 사실일거란 보장은 없으며
사안이 중대하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은 오히려 평소보다 증가합니다.
보통은 정부발표를 쉽사리 거짓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중대한 사안이 아니면 거짓말을 해야할 이유도 그만큼 적으니까요.

국민 목숨이 달린 안보 문제에서도 정권이 사기를 칠 수 있겠느냐구요?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총풍사건' 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1-03-26 10:58: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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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샤이닝//

우리나라 초계함에 달린 구닥다리 해군 PHS-32 소나와 서해의 환경에 대해 아신다면 스웨덴제 최신 소나달고도 잠수함 잡기 어렵다는 것은 아실텐데요?? 덤으로 어뢰에 격침되어 침몰된 해군 함정들 보면 선체 내부 형광등이 멀쩡한 경우도 많습니다.. 과연 그것은 어뢰가 아니라 그냥 시한폭탄에 터진 것일까요??

그리고 해병대 포사격장이라고 하는데...
그 당시 해병대 포사격은 아이예 있지도 않았습니다(어떤 훈련도 없었고)...

피로파괴나 좌초를 주장하는 분들의 가장 큰 오류가 바로 배의 침몰시간입니다. 피로파괴든 암초든 함미 46명이 빠져나오지도 못할 정도로 배가 순식간에 꼬르륵하고 있는데 그게 가능하나요??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1-03-26 11:06: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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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에 대해서 더 보충하자면...

이미 선박용 형광등에 대하여 썼지만 형광등 뿐 아니라 형광등 고정기 자체부터 선박전용
으로 만들어집니다. 일반 전기회사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선용용품 전용회사에서 만들
죠. 그리고 군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일반 형광등을 사용하더라고 함포사격시 그 충격으로
깨지지 않도록 내충격성을 가지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

방수형도 있고 실내용은 비방수형인데 방수형은 일반형광등을 사용하여도 방수가 되게 제
작한것입니다. 또한 비방수형형광등고정기도 일반형광등이라도 함포 사격중에 깨져서 머리위에 떨어지지 않도록 충격에 강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계란를 던지면 100% 깨집니다. 그러나 계란판에 잘 넣어 던지면 30개중 몇개는 멀쩡합니다.
무조건 100%의 파괴가 이루어질것이라면 세상에 변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선저폭발식 버블제트폭발로 의하기 떼문에 형광등이 남아있다는 증거로 보입니다.

만약 이런 접촉신관어뢰일 경우 어떻게 보이는지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화염과 연기가 쏟아 오릅니다. (오랜 밀덕 생활로 인한 지식들이 다 나오느구나.. ㅠ.ㅠ)

이러면 파편도 선체에 밖히고 형광등 다깨지고 승무원들 심각한 부상에 화상 그리고 고막
까지 손상될 여지가 충분하고도 남죠.

http://www.youtube.com/watch?v=Ex2WPYi2Uaw&feature=player_embedded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1-03-26 11:09: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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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용 형광등에 대해 하나만 지적하자면...

절단(변형)부위에서 멀리 떨어져서 폭발의 직접적인 영향(변형)이 거의 없는 곳에 있으며 일정 정도 충격에도 견디게 되어있는 형광등이라면, 깨지지 않았다고 해도 별로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1-03-26 11:16: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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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막 고막 이야기나오는데...

'배 밑바닥 내부에서는 파도가 선체를 치는 소리도 매우 크게 들린다. 그런데 어뢰 폭발
에 의한 고막 손상이 없을수가 없다.' 라는데요. 물론 수중에서 소음이 더 크게 들립니다. 특히 잠수함이 더 그렇죠.

그런데.........

폭뢰 공격을 당한 유보트 승무원들은 전부 귀머거리 되었겠습니다. U-333의 함장 페터 크레머가 1942년 10월6일 새벽 영국 호위함 HMS 크로커스에게 공격을당합니다.

처음에 30m 엘리콘 포에 엄청나게 두둘겨 맞았고 함포가 근처에서 폭발했으며 잠항이후에
폭뢰 공격가지 당합니다. 이때 페커 크레머가 부상을 당하였는데 10월9일에 대서양위에서 다른 유보트 보급함의 군의관이 그를 진찰하고 작성한 보고서가 페터크레머가 저술한 U-333에 나옵니다.


1942년 10월9일 U-459에 승선한 군의관의 보고서

'승조원 3명은 심한 부상으로 사망하였으며 1명은 실종됨. 특히 함장인 크레머 소령은 온 몸에 입은 부상,특히 머리에 입은 부상으로 출혈이 심한데도 불구하고 죽지않고 함내로 내려왔으며(주로 30mm 포에 당한 부상)잠수함과 승조원들을 먼저 구하고 난후 20분이 지나서야 부상당한 부위에 붕대를 감는 등 응급처치를 하였음. 상세한 부상내용은 다음과 같음(이것때문에 학교 도서관에서 U 보트 관련 책좀 몇권 참조했음)'


1.장시간의 촐혈로 인한 극심한 심장 기능약화(의식 오락가락,불규칙한 심장박동)
2,가슴과 허리부위 심한 상처로 척추 기능저하
3,복부상처(찢어짐)
4,왼팔이 붓고 출혈현상,왼쪽 거의 움직이지 못함
5,왼팔 상부 관통상
6,왼쪽 관자놀이와 앞이마 총상(파편)
7,가슴에 총상(파편)
8,오른쪽 대퇴부 총상(파편)
9.왼쪽 무릎 관절 총상(파편)
10,왼쪽 다리 하부 총상(파편)
11,오른쪽 어깨 총상(파편)
12, 왼팔 3곳 총상(파편)
13,귀밑에서부터 볼가지 찰고상 및 찢어짐(귀에 염증)
14,척추부위 찰과상

(출처 U-333 저자 페터 크레머)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1-03-26 11:17: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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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진을 리플에 올리는 방법은 어떻해해야 가능하죠??
아이콘 에버샤이닝 (2011-03-26 11:35: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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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당시 한미 연합훈련 도중이었구요.

상시 해병대 포사격이 있는 유역이라 그럴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배가 두동강 난건 순식간이지만 침몰은 비교적 서서히 진행되었지요

배 내부구조가 워낙 좁고 복잡해서 사고를 당한 승무원들이 거의 대부분 '익사' 했지않습니까
아이콘 에버샤이닝 (2011-03-26 11:38: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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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안함처럼 절단면에 위치한 형광등이 멀쩡했다는 사진 링크를 부탁드립니다.

믿기 힘드네요;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1-03-26 11:39: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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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그 당시 한미연합훈련 없었습니다... 왜 자꾸 한미연합훈련이 나오는데... 훈련 일정표좀 보시겠나요?? 더군다나 미 함대가 그 당시 NLL에 있었나요?? 위치만 안다면 그런 음모론은 이제 철지난 떡밥으로 판명되었는데요...

배 내부구조가 워낙 좁고 복잡하다고 하셨는데...
대한민국 해군들의 배 승선 후 기본훈련이 뭔지 아십니까?? 어둠 속에서 함선 내부 밑 위치 숙달 및 반복 훈련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안대가리고도 위치 찾는 훈련도 하죠.. 뭐 이건 해군에 복무한 제 친구가 이걸로 터빈실에서 갈굼 엄청 당한 내용입니다.).
아이콘 에버샤이닝 (2011-03-26 11:42: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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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훈련 도중이었던건 맞습니다;; 꼭 미군이 해당해역에 있어야 연합훈련인건 아니죠

사상자 도중에는 상사, 중사 등 배에서 잔뼈가 굵으신 분들도 상당수 있었던걸 감안하면
실제 사고현장에서 훈련된 대로 기량을 발휘하기는 어려웠을 거라 짐작할 수 있지요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1-03-26 11:42: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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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에버샤이닝// 그럼 모든 함선들의 형광등이 100% 다 깨진다는 그 증거는 꺼내올 수 있나요??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1-03-26 11:44: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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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샤이닝//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오랜 짬밥생활하면 이미 어둠 속에서도 배 찾는 것은 도가 텄다 이것입니다. 갑자기 엄청난 양의 물이 흘러넘치니 탈출할 순간도 없이 바지로 부력도구 만들다가 숨진 경우도 태반이었다고 하잖아요.
아이콘 에버샤이닝 (2011-03-26 11:55: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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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이 찢어질 압력에 형광등이 멀쩡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요
교통사고와 같이 충격에 의해 차가 우그러질 경우에는 힘이 직접 전달되지 않았다면
일부 내용물이 멀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부에서부터 수증기가 팽창하며 선체 전반에 압력을 가했는데
어떻게 형광등이 멀쩡하냐는 말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니, 아서스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절단면에 위치한 형광등이 멀쩡했다는 자료의 링크를 제시해 주셨으면 해요.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1-03-26 11:56: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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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휴..

지금은 바쁘니 관련 자료들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혹시 사진을 리플에 달수 있는 방법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콘 에버샤이닝 (2011-03-26 11:57: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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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올려주세요
닉네임 검색해서 찾아 읽을게요
아이콘 네프 (2011-03-26 16:02: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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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샤이닝// 위에서 제가 수류탄 운운한건 단순한 비유올시다. 폭격을 맞아 죽더라도 피폭당시 여건상 상대적으로 온전하게 남아있을 수 있는 부위도 있는 것인데, 극히 일부분이 파괴되지 않은 걸 가지고 '폭발은 없었다!' 라고 하면 곤란하져. 그리고 수류탄의 1차 타격무기는 폭풍이올시다. 파편은 추가 살상력을 확보하는 거고.
아이콘 네프 (2011-03-26 16:14: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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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하신 의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져.

1. 버블제트로 인한 물기둥의 목격자가 없다.

//'목격자가 없다' 가 '물기둥이 없었다' 로 연결될 수 없음.

2. 인양된 선체에 수평방향으로 굵고 긴 스크래치가 있다.
(지금도 인양당시의 사진을 검색해보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스크래치가 뭐가 어떻게 문제가 됩니까?


3. 화약성분이 쉽사리 검출되지 않았으며, 최초로 검출된 부위가 배 밑바닥이 아니라 굴뚝이다.
(해당 해역은 백령도 해병대 포사격장입니다.)

//이게 무슨 문제입니까? 어쨌든 검출이 됐고, 물에 덜 젖은 굴뚝 쪽에서 먼저 발견되는건 당연하지 않음?


4. 1200톤을 두동강 낼 위력의 버블제트 어뢰라면 반잠수정이 아니라 잠수함급 이상이 되어야 장착 가능한데, 잠수함을 잡는것이 임무인 초계함의 소나망을 피해 수심이 얕은 황해로 침투해 그런 짓을 벌였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http://media.daum.net/politics/cheonanham_1year/view.html?cateid=1020&newsid=20110324173536999&p=mk
여기서 무능한 저 윗대가리들이 쓴 백서 좀 보시죠.
아이콘 네프 (2011-03-26 16:20: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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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당 해역에서 발견된 북한산 어뢰 (http://cheonan46.go.kr/category/%EC%B2%9C%EC%95%88%ED%95%A8%20%EB%B0%94%EB%A1%9C%EB%B3%B4%EA%B8%B0)

자기들이 하지 않았다던 북한의 내부선전 (http://www.blogwide.com/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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