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LB] (4.1) 커쇼, 린스컴 꺾고 개막전 승리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24&article_id=0000001921

 

그리고 또 봐야할것은

 

양키스의 8회 셋업 소리아노 - 9회 마무리 리베라 ㄷㄷㄷ

 

뭔 리베라는 나이를 안먹어..

 

그리고 푸홀스의 개막전 3병살 으앜ㅋㅋㅋ

리베라는 빠른볼의 볼끝이나 무브먼트라고 하는 볼의 움직임이 좋은가봅니다.
스피드가 150이 나오는거도 아닌데 마무리를 계속 해내니...

컷패스트볼이 아무리 주무기여도 투수는 기본적으로 빠른공이 위협이 되어야 다른 변화구가 들으니까요.

ㄴ 하지만 리베라의 경우는 다릅니다.
커터의 구사율이 해가 갈수록 높아질 정도로 커터의 의존도가 높은 투수죠. 93%를 넘을정도로;
그리고 리베라 구속도 그렇게 느린편도 아닙니다
나이 40넘었는데 93-94마일이니까 여전히 149-151사이.. 인간이 아니죠 이건..

ㄴ 그렇다면 컷패스트볼이 패스트볼만큼의 스피드를 가지면서 정말 짧고 빠르게 변하는 "환상적이고 이상적인" "완성형 컷패스트볼"이라는 얘기겠네요. 마무리 투수가 쓰기엔 정말 이상적인 변화구인거 같습니다. 승환이도 배우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