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는 반값 등록금을 이행해라!!!!!!

 

http://news.nate.com/view/20110402n05920?mid=n0403

 

대학교 재단들이 땅투기 및 대학병원 등등으로 벌어들이는 돈 및 각종 세무조사만 해도 등록금 확 내려갈 듯..

 

그나저나 예비군에게 혜택준다면서 그건 언제 주나???

 

대한민국 수백만 예비군들이 한번 들고 일어나야하는데....

 

 

땅은 다 판 다음에 이행하실지도……?

반은 뻥이고 진짜 한 5~10% 정도라도 깎아줄줄 알았음
사기꾼색이

죄송하게 됬습니다만
공약집에 반값등룩금 이야기 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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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때 반값 등록금 공약으로 대학생들이 지지선언한적 있는데 어디서 약을 팔어

http://cfile24.uf.tistory.com/original/2037940F49F2553B35B41F

공약.14 세계 어디서나 환영받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 취업 100% 대학프로젝트, 2080 평생학습플랜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 맞춤형 국가장학제도 구축
◦ 자율형 사립학교 소외계층 학생 지원제도 도입
◦ 일반학교 저소득층 가정 학생 장학지원
◦ 대학생 근로장학금 확대 및 융자제도 혁신, 대학 기부금 세액공제
◦ 평생학습계좌제도(마일리지) 도입

￭ 글로벌 연구지원시스템 구축
◦ 대학 연구자집단 중심 연구비 공개경쟁체제 구축
◦ 해외 석학 및 동료 연구자 참여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구축
◦ 보조금 확대 등을 통한 해외석학 영입 플랜
◦ 대학과 연구소 연계 촉진

￭ 취업 100% 대학 프로젝트
◦ 대학교육에 대한 평가·인증·퇴출 시스템 구축
◦ 취업률 높이는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
◦ 특성화 전문대학에 대한 수업연한 규제 완화
◦ 취업기회 확대와 취업능력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 지원

￭ 2080 평생학습 플랜
◦ 직장인 대입특별전형 및 맞춤형 수강제도 지원
◦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 강화
◦ 대학강의 온라인 등 유비쿼터스 대학 시스템 구축 강화
이렇게 공약집에 반값등룩금 이야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06~07때 한나라당 당론이였던건 사실입니다
(
지금 당장 급한 것이 한나라당이 내놓은 대학 등록금 부담 절반으로 줄이기 '반값 등록금' 법안이다. 잘 아시다시피 금년도에 대학교에서는 많게는 10%이상의 과도한 등록금 인상을 해서 의대나 이공계 같은 경우에는 연 등록금 부담이 1000만 원대를 넘거나 1000만 원대에 이르고 있어서 학부모로서는 도저히 불감당이다.

- 2007년 1월 23일, 한나라당 국회대책회의에서 전재희 정책위의장의 발언

9일 열릴 청와대 민생회담과 관련해 강 전 대표는 "(사학법 재개정과 사법개혁법안 등) 쟁점 법안은 물론 당론으로 밀고 있는 반값 아파트, 반값 등록금 등 민생법안도 의제에 포함됐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회담 전망을 밝게 봤다.

- 2007년 2월 8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발언

한나라당은 정략적인 개헌논의에 말려들지 않고 사학법, 주택법을 포함해서 반값 아파트, 반값 등록금, 기업출총제, 투자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같은 민생법안을 처리하는데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 2007년 3월 9일,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김형오 원내대표의 발언

홍준표(洪準杓) 의원이 발의한 `반값 아파트' 법안과 함께 당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반값 등록금' 법안도 이번 3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부자'만을 챙기는 보수정당이 아니라 서민을 보듬는 민생정당으로서의 이미지를 심겠다는 계산이다.

- 연합뉴스_한 '보수 이미지' 탈색 부심, 2007년 3월 21일 )

이명박공약인 "사교육 반값"과 이름이 비슷해 혼동할 수 있는데다가 소속정당에서 밀었던
(박근혜 공약이였음) 이야기니 혼동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댓글 다신대로 한마디 하자면 약 팔지 마십시다.

야 루디 이제 뉴스게시판에서도 깝치기 시작하네

아니 제가 언제 등록금 반값 한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나는 자연인이다!!

아니. 가카 공약을 믿습니까? 순진하기는...

수령가카께서 친히 '반값등록금' 공약을 한 일이 없는건 맞습니다. 그래서 등록금이반으로 안내려가는건 수령가카의 거시기가 아니라 한나라당의 거시기지요. 뭐 수령가카께서 한나라당이시긴 하지만 그래도 굳이 차별화를 하시고 싶어 하시니 인정해 드리는게 맞겠습니다. 그런데.. 사교육반값한다면서 안타깝게도 반값은커녕 3/2값도 못하시었군요. 아.. 이래나 저래나 위대하신 지도자 수령동지인것은 맞는듯.

딱 그거네요 오성과 한음에서 나오는 권대감 이야기요

권철: 내 하인이 한일이니 나는 모르는 일이고 잘 못 없다
항복: 제팔의 잘못은 제 잘못이니, 대감님 식구의 잘못은 대감님의 잘못 아닙니까?

MB: 내 당에서 낸 반값등록금 이야기이니 나는 모르는 일이고 잘 못 없다.
국민: 한나라당 소속 대표의 공약은 한나라당의 공약이니, 이것은 대통령의 공약 아닙니까?

물가를 2배로 올려서 비교적인 등록금을 반으로 하는 정책인듯

그런 공약을 했고 안했고를 떠나서
그걸 믿었단 말입니까

전 대선때부터 안믿었는데...
깔수록 나오는 비리, 거짓말을 보고 저 사람은 정말 아닌데 아닌데 했는데
근데 이 정도로 대놓고 미친짓 할진 몰랐네요.

'당에서 했다가 최종 공약집에 안 냈으니, 당과 나중에 협의해서 그 부분은 뺐습니다'
라는 항변도 가능하긴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이 좀 필요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