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속도전'에 현장 인부 또 숨져

http://news.nate.com/view/20110419n14030

 

하나 물어봅시다. 왜 이런 기사는 9시 뉴스 이런데서는 안나오는겁니까?

미디어법 때문입니다..

방송법, 신문법, IPTV법으로 이뤄진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법안이다. 대기업과 신문사의 방송사 지분 참여 허용, 종합편성 PP신규 허가, 보도전문채널 허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기업과 신문은 지상파TV의 지분을 10%까지 보유할 수 있고,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의 지분은 30%까지 참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쉽게말해 방송국 지분을 대기업들이 사들일경우 자기회사의 작고작은 사건들은 해당방송국을 이용해서 보도를 못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러한 실정인데... 나라의 큰쥐가 벌여놓은 일판에서 인부가 죽었으니 오죽하겟나요

4대강은 도저히 쉴드를 쳐줄수가 없다.

레알 死대강

아 진짜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에 한명씩 죽일셈인가
보상금이라도 제대로 지급해주려나 어이없네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죽는수가 한해 700명가까이 된다던데요.. 그냥 그렇다더라구요

우리나라 참 잘 돌아간다 하하하하하

그라제잉... 공사장에서 사고로 인부 죽으면 무조건 뉴스 떠야제잉 암 그라제잉

한 주에 61시간 이상 일한 노동자는 46시간 이하 일한 노동자보다 재해를 겪을 확률이 6.61배 높았다. 또 노조가 없는 작업장에서 재해가 발생할 비율이 그렇지 않는 작업장보다 1.45배 높게 나타났다.
명박이와 추종자들에게 노동자는 죽을수도 있는 존재일뿐 한마디로 x새끼들

우리 사회가 노동자의 생명을 인권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라져도 돈으로 대체 가능한 ‘생산부품’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산업재해 문제는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 기업 입장에서도 값비싼 안전설비를 하는 것보다 사망자에게 보상비를 내고 다른 노동자로 대체하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들어서 산재에 상대적으로 소극적

부도낸 건설회사 사장출신 대통령이 건설회사들과 환경사업한다고 4대강한다고 몇십조를 강바닥에 퍼붓는지 지들 주머니에 퍼붓는지
진짜 이런 희극을 앞으로 살면서 몇번이나 보게될지 참 재밌는 세상입니다.

ㅆㅂ....

북 : 장군님 영도아래 천삽뜨고 허리펴자
남 : 각하 지휘아래 속도내어 돌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