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제의 문제중 하나 : 해외진출타격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2958566596218088&SCD=&DCD=A01405

요지는 한국게임 잘나가니까 해외에서 제동걸 건덕지 찾는데 (돈도 많이많이버는데!)

마침 여성부덕에 자폭하게 됬다는 이야기

(타국에서 "너희나라에서는 이러면 제제잖어?" 라 듣겠네요)

이놈의 여성부는 루이비똥 살려고 돈 많이버는 국가 산업 하나를 날려버립니다!

기사내용이 부실해서인지 그게 왜 해외진출에 문제가 되는지는 모르겠음..;

청소년들이 과도하게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해 많은 국민이 우려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공감이 있었다는 건 알겠지만,
그 처리방법이 너무 조악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국민들은 이거의 심각성을 알지만 그 해결방법은 피시방 금연석 나눈것같이 조악하기 그지없을뿐더러.

여성부로 대표되는 게임관련 정부인사들은 도리어 게임은 전혀 모르는 병신들과 돈만 밝히는 꼴페미로 대변되어있기에 존나 반발이 심한거임.

특히 셧다운이지만. 현재 피방등에서 보여지는 '19세 미만 서든어택' 으로 대표되는 부모님 도용이라던가 그런거에 대한 대책은 안세워버리면서. 도리어 애들이 부모님등의 주민번호로 게임을 하게되는 기현상을 갖고 오게 되었음.

우리나라 정책입안자들의 한계를 보여주는거죠.
예전에도 한번 똑같은걸 썼는데,
어떤 현상이 있으면 그 현상의 원인을 찾아서 그 해결방법을 모색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규제를 하면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는 꼴통들이 정책을 만들죠.
미봉책으로 덮어놨으니 결국은 안으로 곪아터져서 더 큰문제를 만들뿐
결국은 해결 안되죠.

아 제발........
정치 병신들만 하나? 어떻게 만장일치가 나오지

지들 젊을 때 보던 영화랑 음악은 예술이고
만화랑 애니랑 게임은 유해매체지?

이해는하는데 방법이 개막장

진짜 눈가리고 아웅

옛말에 틀린말하나도없네

국가에서 통금시간도 지정하려무나

ㅇㅇ 미성년자는 통금시간도 지정해야함..LA같은 경우는 학교시간 9~2시반 사이에 공공장소에 미성년자있으면 잡아감.벌금내야하고... 그리고 밤 10시이후에도 마찬가지고..

ㄴ 물론 curfew제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9시 에서 2시반에 잡힌다는 얘기는 근처에 살면서 처음들어보네요.. LA지역이 아무리 우범지역이라곤 하지만..) 하지만 왜 집에서 한다는 게임을 못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한국에 사는 학생들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여성부 관료들의 기본적인 마인드가 '청소년은 감시와 통제의 대상이며 예비 범죄자'라는 겁니다.

예초에 그런 식으로 교육받고 살아왔으니 마인드의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이해가 됩니다만,

'사회학'을 전공했다는 양반들이 발상이 고작해야 그것밖에 안된다니 정말 한심합니다.

자본론 읽을라고 독일어, 러시아어 공부하던 시절의 사회학과 지금의 사회학은 상당히 달라요.

그런데 저런걸 주도하는 양반들은 노자의 도덕경이 중앙집권을 부정한다는 이유로 금서이던 시절에 사회학을 배운 것 같네요.

그냥 저 노인네들이 다 늙어 죽어야 해결이 될 문제인듯.

청소년 이슈만 그런게 아니라, 전반적인 마인드 자체가 다 저런식이라는게 문제죠.

이런 마인드 + 수직적인 인간 관계에 경도 +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 =

촛불 들면 천민에 빨갱이, 방사능에 대해 우려하면 국가전복 기도하는 불순세력, 1%가 아니면 버러지...

답이 없습니다.

"공부는 평생동안 하는 것"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님
저런 시대를 따라가지 못해서 인간쓰래기가 되어버린 놈들 때문에 생긴말임 ㅋㅋ

[April] 밤에 curfew는 20년전에도 있던것임.. daytime curfew는 2000년대 중반에 생긴거고.... 학교시간동안 밖에서 나돌아다니는 청소년들 잡아다 학교로 보내구 밤에걸리면 경찰서감.. 부모와야 풀어줌. 250불짜리 티켓주는데..
LA에서 경찰이 이거 너무 남용한다구 (학교앞 햄거거 가게같은데서 기달리다가 학교시작때 와서 햄버거 사려는 학생들 체포해감 ㅋㅋ) 항의 엄청 들었는데..

문화부의 상생 타협안을 생까버리고 우격다짐과 억지 주장으로 법안을 기어이 통과시키는군요. 우리만이 옳다. 무조건 따라와라. 반대는 용납못한다. 반대하면 사회악이다라는 꼴 페미들의 평소 행태를 여실이 보여주는 듯한. 합리주의와 자유주의와는 거리가 먼. 반민주적이고 교조적, 여성부 제일 독재주의, 비현실적 이상주의, 통제와 규제 등등 참으로 파쇼적입니다. 군대를 잠재적인 성범죄자 양성소이자 파쇼 독재 정권의 주구라고 폄하했던 저들이 가장 파쇼적인 모범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셧다운제는 공산주의 지나에서 이미 실시했다가 실효성이 없어서 폐지된 제도입니다. 한국을 지나보다 못한 나라로 전락시키는 여성부 대단하네요. (여성부의 진짜 속셈은 예산 때문이겠지만)

근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현재 국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여성부의 개정된 청보법은 내용, 권한 등에서 전반적인 확대를 꾀하고 있는데요. 법의 적용 대상이 언론, 출판, 방송, 게임 등 모든 대중문화를 전방위적으로 아우르게 됩니다. 다시말해 법이 통과되면 모든 산업군이 관계 부처가 아닌 여성부 눈치를 보게 될 것이란 얘깁니다.

여성부 서열싸움 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