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고문 김대중이 쓴 칼럼에 대한 글입니다.

http://v.daum.net/link/15974006?RIGHT_BEST1=R0

 

이게 조선일보의 현재모습이자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수라고 불리는 것들의 본모습입니다.

친일매국, 거짓반공이죠.

playxp에 자주 보이는 자가 전에 일제강점기 때의 극단적인 모습을 가지고 현재의 조선일보를 친일로 몰지 말자는 식으로 옹호했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저 조선일보 고문이라는 작자와 같은 부류겠죠. 조선일보는 저 칼럼 말고도 전에 친일인명사전이 나왔을 때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파괴한다는 황당무계한 궤변으로 맹비난했습니다.

광복과 함께 모조리 죽여 씨를 말렸어야 했을 친일파들이 이승만 정권을 등에 업고 살아남아 현재 대한민국이 이 꼴이 됐습니다.

저도 김대중 칼럼 봤는데 친일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보자는 칼럼이라고 보기엔 수준이 너무 낮았고 걍 지가 받은 상이 친일한 놈 기리는 나가리 상이 돼서 삐쳐가지고 발광한 것으로 밖에 안보임

친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란 것은 역사왜곡일 뿐입니다. 친일매국은 친일매국입니다.

블로그군..

친일은 친일. 그걸로 쉴드 칠 필요 없음. 공과 과는 따로 나누면 되지. 공으로 과를 덮고. 과로 공을 덮을 생각은 하지 말야야하는데..

수꼴애들은 자꾸 몇몇 보일듯 말듯 한 공으로 친일이라는 엄청 큰 과오를 덮으려 하니 엄청 큰 문제.

근대화와 일제와 공산혁명을 거치면서 조선이라는 국가의 정체성 자체가 소멸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차대전에서 일본이 패하지 않았다면 과연 자력으로 독립을 할 수 있었을까, 한반도에 살지만, 조선인도 아니고, 일본인도 아닌 상태에서 어정쩡하게 손에 쥔 자주권, 어정쩡한 전통과 문화와 사고양식만이 남은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