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표정의 유시민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olitics/427election/view.html?photoid=5405&newsid=20110427230508903&p=moneytoday&scrollTo=writeForm

단일후보 뽑을때는 맘대로였겠지만 당선될때는 아니란다

 

갠적으로 국참 좋아하는데 안타깝게됬네요 음

그래도 손학규;; 압도적이더군요

더 큰 단체쪽에 끌려갈수밖에 없는거죠, 현실은.
그래서 세상을 바꾸고 싶으면 더러워도 있는곳에 들어가야 한다는거긴 한데......쩝.

이제 어떻게 될까, 야권은 명백히 민주당 중심이 되나?

이번 패배는 엄청나게 치명적이죠.

민주당과 손학규는 이 탄력을 바탕으로 대선까지 끌고 가야됩니다. 박근혜에 유시민 대항마는
뭔가 초라한감이 없지 않았는데 분당에서 비로소 손학규가 깨어났으니 민주당 입장에서는 천군만마이고, 유시민은.. 안타깝지만 민주당과 통합해서 손학규처럼 잠룡으로 지냈으면 좋겠음
팬의 입장에서 '이미지'만으로 정치를 할 수 없다는걸 절실히 깨달았네요

그나저나 김해는 진짜 생각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이번 참패로 국참당에게 엄청난 데미지가. 성공했더라면, 통합 과정에서의 데미지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패배함으로써, 국참당 이미지도 더 안 좋아져서...
그런데, 이봉수 후보가 김해에서 전에도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듣보잡 취급을 많이 받더군요.

그야말로 누란지세네요.

내 장담하는데...

민주당은 국민이 뭘 원하는지 모른 채 자기네 겉멋들고 자기네 이념 설파하면서 설치다가 망할 확률은 상당수 될 듯... ( - - a)

확실한건 야당이 잘해서 당선된게 아니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