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라덴 사살 환호'에 위화감 느끼는 미국인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476519.html

 

'공자 납셨네~' 하고 비꼴 일이라고 보는 분도 있겠지만...

 

이런 사람들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사회, 이런 사람들의 존재가 허용되지 않는 사회는 뭔가 더 끔찍한 사회겠지요...

 

이런 사람들 중에 유명한 사람들이 몇 명 있죠. 톨스토이라던지, 필립 K 딕이라던지, 헬렌 켈러라던지...

저런 의견도 없으리라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 .
누군가의 죽음이 다른 사람의 기쁨이 된다고 살인이 정당화 되면, 상황에 따라서 살인이 정당화 되는 수준을 넘어서 수단적으로 발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 .
앞으로도 빈라덴을 이어서 아래쪽의 수뇌부도 모조리 "사살계획" 이라고 밝힌건 이미 살인을 수단으로 쓰고 있다고 해석 되죠

그런 끔찍한 세상이 안오기만을 바랄 뿐...

빈라덴 잡는다고 죽었던 수많은 무고한 희생을 생각하면 틀린 말은 아니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