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물면서 땅부자를 꿈꾸던 사람들이 울겠구나....

 

 

http://news.nate.com/view/20110512n00281?mid=n0305

 

예전에 세종시 문제를 두고 먼 옛날 XP에 타는 목마름이라는 광신도가 있었는데..

 

그 분 왈 '공공기관 이전 한다는데 아버지가 내려오면 가족들도 다 내려오고 사람도 많아지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하지만 현실은 기러기 가족(<< 내가 이런 말을 했을텐데... 무슨 강제 이주하면 된다는 둥 헛소리를 했으니..

 

그 잉여에게 딱 한마디 :

 

원안대로 추진하면 뻔한 결과였음.!

원안대로 추진했을때 돈버는 게 뭔지 아세요? 원룸? ^^ 고시텔이나 비지니스텔입니다..~~ 그 어느누구도 거곳엔 아파트 사서 가족과 내려와 안 살거라는거지

 

멋모르고 공공기관 이전으로 땅값이 오르리라 기대했던 당신들은 속은거야~

 

어차피 민주당하고 자유선진당은 분명 나 몰라라하고 그냥 모른 척 할 듯...ㅋㅋㅋㅋ

 

뭐 세종시 찬성했던 사람들을 싹다 잡아서 거기에 강제 이주시키면 되겠네요...

 

찬성한 사람들이라면 아마 발벗고 거기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겠죠??

 

 농담입니다.

 

강제이주라니..

음.. 성폭행이나 강력범죄 문제도 아닌데 너무 흥분하시는듯 ㅡ,.ㅡ; 그때 댓글로 뭐 안좋게 싸우셨나봐요.

L 저보고 차떼기 알바라면서... 가면을 쓴 수구꼴통이라고 욕먹었어요. .ㅠ.ㅠ

아직도 그 때의 충격은 잊을 수 없죠...

아.... 그러면 안되죠. 저는 세종시 원안에 찬성하는 입장이고 지금의 병맛은 리명박 수령님께서 구국의 일념으로 그동엔 훼방을 놓으셨고 이상한것들을 끼워넣고 하시는 바람에 결국 원안대로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지만, 세종시를 반대한다고 해서 수구일리는 없죠. 박근혜와 친박과 박사모는 세종시 원안 찬성하던데 그럼 그짝은 개혁진보인가..

다른건 모르겠고 수도권에 너무 밀집해있는 건 사실..... 수도권만 마비되면 나라전체가 마비되니 그게 가장 큰 문제. 그문제 해결책중 하나로써 세종시 지지했음.. 머 그래봤자 수도권만 더 팽창 될테니....

이미 원안이 헌재의 관습 헌법에 의해 부결되면서 예상된 시나리오 중 하나지요.
당장 많은 비용이 들더라도 장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의 기업유치요? 대구 북구에 삼성이 땅장사 잘 해먹고 나갔습니다.

L 근데 과연 어떤 기업이 거기로 갈까요???

아마 고시텔이나 원룸 업주들이 좋아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