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지워져도 할 수 없지만 폐인[바보]라는 작자의 댓글에 마지막 댓글에 대한 반박입니다.
그 게시글의 댓글에도 먼저 썼지만 정말 알아듣게끔 이야기를 해줘도 부정해 버리고 안되니까 헛소리하고 정말 답이 나오질 않는데 누구보고 답이 안나오다니. 초딩 반사 놀이 하는 것도 아니고. 당신이 왜 답이 안 나오는지 써줄게.
1. 상식적인 의문인데 왜 출처를 찾나? 어떤 전문가가 하는 주장에 우루루 몰려서 따라하는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봤을 때 "아 이건 이러이러 해서 이런 점이 이상한데?"하는 생각으로 제기한 의문에 출처라니?
2. 폐인 당신이 위에 대답이 된다는 링크과 댓글은 내가 쓴 4가지 의문 사항 중 2번 외에는 관련 없는 내용이다. 1,3,4 번에 대한 언급은 없고 니 대답은 그냥 국방부가 다 설명했다 이거잖나? 그나마 그 2번에 대한 해명이라는 내용도 "유성잉크라서 안 지워졌다" 이건데 니가 봐도 부실하지 않나? 나를 비롯한 다수의 일반적인 생각은 "아무리 유성잉크라도 조류가 센 바닷물 속에 2달 가까이 있었으면 일부라도 훼손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1번 글씨는 멀쩡하네?" 이고 이와 관련한 실험 링크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306578아마 이것도 좆문가가 했다고 씨부리면서 부정해버리겠지?
3. 폐인 당신이 위에 그냥 국방부가 다 했다면서 어물쩡 넘어가서 가장 핵심적인 물기둥에 대한 국방부의 해명이 뭔지를 찾아 봤다. 국방부의 해명은 이거 같다.
"천안함 절단면 사이로 물기둥이 솟구쳤다가 하강할 경우 가장 많이 물에 젖게 되는 부분은 바로 절단면 부근일 것입니다. 그러나 좌현 견시의 경우, 견시와 절단면 사이에 함교가 높게 위치하고 있어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기둥이 솟구쳤다가 하강하더라도 함교가 방패막이 되어 좌현 견시에게는 물방울 정도만 튄것으로 판단됩니다."
--> 함교가 막아줘서 물기둥을 뒤집어 쓰지 않았다는 것인데 물기둥이 하늘에서 폭포처럼 쏟아지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 견시병이 함교 벽에 가까이 붙어 있고 배 가운데 부분이 90도 가까이 솟아 올라 "ㄱ"자 형태로 됐을 극단적인 경우 정도는 돼야 물을 안 뒤집어 쓸 것으로 생각이 돼. 폐인 당신도 뇌가 있으면 생각을 해봐. 그런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어뢰 폭발 영상을 보니 90도 가까이 솟아 올랐리는 없을 것 같고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견시병은 폭포수 처럼 쏟아지는 물기둥을 뒤집어 쓰지는 않았어도 상당한 소음을 들었어야 정상이지? 그런데 그런 언급이 없네?
그리고 어뢰 폭발 영상 링크할 테니 뇌가 있으면 보고서 판단을 해 봐. 과연 갑판 위에 있는 견시병이 물기둥을 뒤집어 쓰기는 커녕 보지 못하는게 가능한지를.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29683917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528211842&Section=05-->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실험한 영상도 있는데 이것도 좆문가가 했다고 부정해 버리겠지?ㅋ
예상되는 폐인[바보]의 댓글 -> "좆문가가 했구먼. 그냥 헛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