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귀한 몸'…연봉 3000만원대 속출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newsid=20110529183243959&p=ked

한국인이 일 안하는 곳에서 일하는게 아니고

한국인이 일 못하는 곳에서 일하는 겁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편한 것만 한다고??

여기서 일해봤자 노동력 착취에 병원비만

더 나오겠는데

그러니 애들을 안낳죠......

한국인이 일 못하는 곳에서 일하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중소제조기업에서라도 열심히 일하는 한국인>>>>>>>>>>>>>>>>>>>>꼴에 대기업만 쳐다보다 아무것도 안되서 몇년째 집에서 밥이나 축내는 백수 한국인 ㅇㅇ

L 백수도 능력입니다...(돈없으면 백수도 못합니다.)

그리고 중소제조기업... // 솔직히 누가 일하고 싶나요?? 노동착취에 세금으로 다 빼앗기면 좆망이죠.. 중소제조기업가서 부자 된 사람 본적 없음... 가난의 구렁텅이에 빠진 사람은 본 적이 많아도...

여기는 개천에서 용조차 안 나오고 세금 다 뜯기는 X같은 나라라서...

근무환경이 안좋아서 우리나라 사람이 일을 안해서 외국인이 일한다고요
그게 대기업이 단가후려치고 중소기업사장들은 싸게만 쓸려가보니
나타나는 현상이죠
사람이 없으니 외국인으로 채우는거고요

/직접경험해보셨으면 인정해드림

백수도 집에 돈 있으니깐 하는거죠
학자금대출받은거 있고 집 가난하고 하면 닥치고
아무 곳이라도 갑니다

그리고 연봉 3천이 많아 보이나요??
직장(주변환경 안좋은 공단) 근처나 한방에 여럿이 기숙하면서 아침 6시에 기상해서 퇴근하면 저녁 9~10시는 기본. 여차하면 날새는 거임. 토요일은 저녁먹기 전에 집에 가지만 일요일 특근으로 ㄱㄱ싱.

대부분이 하루종일 서서일하는거나 무거운 장비를 계속 운영해야 하거나 잠시 딴생각하면 신체 절단등의 위험을 감수하는 작업들임...

물론 공고출신만 있는것도 아니고 2~4년제 졸업하고 들어오는 사람들 수두룩함. 외국인 근로자가 월300받고 일할정도면.. 얼마나 빡시고 위험할지는 안봐도 비디오.

이런 곳에 일하고 싶나요?!!

글도 낮에만 일하면 괜찮죠
야간들어가고 했다간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라는 회의감 느낌

"연봉 3000~4000"이란 이야기에 솔깃하면...
저런 일들은 대개 시급제거든요 완전 월급제가 아니고...
그래서 정규근로 8시간 추가근로 4시간 하는데...
추가근로는 1.5배 수당을 받아요. 그래서 하루에 12시간 근로라도 14시간 월급이 되고요.
관리직도 아니고 생산직 컨베이어 벨트에서 12시간 해보세요. 진짜 죽습니다.
실제 8시간 기준 월급은 8/14 만큼 나오는거죠. 반절 조금 더..
그러니까 연봉 4000이라 해도 8시간 기준 하면 2000대 초반이란 소리입니다.
8시간 기준 2000대 초반 일자리는 구태여 힘든 육체노동 안해도 꽤 있습니다.
12시간 근로하면 일 끝나고 스타한판?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해요. 집에서 잠만 잡니다.
출퇴근 + 아침 + 점심 +저녁시간 제외하면 하루 6시간 자는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모든겁니다.
그나마 아침 출퇴근이면 행복한거고요. 24시간 2교대면 생활리듬 깨지고 진짜 죽음입니다.
그러니까 외국인 근로자가 아니면 기계처럼 일하는 것 기피할 수 밖에 없죠.

한국인이 일 못하는 곳에서 하는거라니
그럼 저 외국인은 무슨 슈퍼히어롭니까?

저런데서 일하면 몸만 상한다니
그럼 저 외국인은 인간 소모품입니까?

에버샤이닝/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일해서 저 돈받으면 루저에요.

허나 인도/파키스탄/베트남/필리핀 등에서 저렇게 일해서 저 돈 받으면 워너에요.

연봉 8천 받으세요.

다만 한달 4주로 보고 1주일은 7일로 계산해서요.
2교대로 1/2주는 주간, 3/4주는 야간으로 일일 식사시간 빼고 10시간 근무하는 조건으로요.
근무 내용은 컨베이어 벨트에서의 시간내 제품의 부품 조립입니다.

한국이 경제는 선진국 수준, 사회적구조는 후진국이니 비정상적인 부분이 너무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