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정부 상종안해, 심리전엔 물리적대응"

http://news.nate.com/view/20110530n18969

아 남북관계가 갈때까지 가네요

중국에 점점 예속되서 먹힌다면

북한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글고 독일도 엄청 지원해가면서 만든 통일입니다

현정부처럼 윽박지르고 해서 얻은게 아닙니다

동독 - 독재자 호네커 자체 축출, 국민들의 민주화 시위 가능
북한 - 60년간 왕조 절대 집권, 전 국민의 세뇌

동독 - 동방정책에 대한 화답과 일부 긍정적인 변화
북한 - 햇볕정책에 대한 지속적 핵개발, 군사적 도발, 미사일 발사. 실질 경제와 국민의 삶은 전혀 나아지지 않음. 가카정부 들어 실질적인 화답을 요구하자 난데없이 혼자서 대결국면 선포 후 민간인 사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독일 통일의 결정적인 계기 - 민주화 시위. 체제에 불만을 가진 동독 시민들 자체에 의한 베를린 장벽 붕괴
북한 민주화 시위 - 너 수용소 ㅋ

..북한과 동독의 차이란 그야말로 현격합니다.

어떤 방법을 제시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독재에 협조하는 방법(= 북한 국민들의 고통의 연장)이 아니면 저들은 거절합니다.

못버티고 소련처럼 스스로 무너지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북한 = 상식이 안 통함....

북한은 식량난으로 인해 자멸을 면하기 어려울겁니다. 다만 북한이 자멸하고 나서 중국이 북한을 먹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있긴 하지만요.

저 북조선 병신 돼지들을 어찌하노...

현 정부처럼 대결국립을 조장하는 것만도 좋진 않지만 무작정 지원한다고 남북관계가 좋아질거란건 매우 큰 착각입니다. 연평해전이 언제 일어났다?

문제는 차라리 도발이라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분위기가 좀 누그러지며
인도주의적인 최소한의 지원이라도 다시 고개를 들텐데
잊을만 하면 선공을 가한다는 겁니다. (원조를 하든, 안하든..)

원조하면 상대적으로 들 때리고, 원조 안하면 대놓고 때립니다.

..전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찌 우리가 먼저 다가서길 바라나요.
인류사에 그런 경우가 어디 있나요?

한마디로 축약하면
' 우린 죽어도 고개는 못숙이며 니들은 어디까지나 우리의 노예다. 건방지게 주장 내세우지 마라 '
/ ' 맞는게 무서우면 재물을 바쳐라 ' 일텐데,
이런 상황에서 어찌 협조라는 단어가 나올수가 있습니까.

국민과 국군이 죄없이 맞아 죽어가면서도 보상은 커녕 사과한마디 못받고
그저 평화로운 분위기의 시트콤을 찍는데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10년으론 모자른듯 하니 이번엔 20년이라도 원조를 해가면서
그와중에도 비대칭 위협이 늘어가는건 입도 뻥긋 못하고 참아가면서.. 또, 계속 맞아가면서..
바짓가랑이 붙잡고 우리좀 때리지 말라고 저들의 독재에 동감을 표하며 협조해야 하는지.

무엇을 위한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인지,
무엇을 위한 70만 장병이며 무엇을 위한 수조원대의 국방비 지출인지 모르겠네요.

천문학적 비용 운운하며 퍼주기 했다고 하는데


대북지원 규모 관련 설명자료
□ 최근 국내 일각의 ‘8년간 8조원 대북지원’ 주장은 사실과 다름.
o 8조원이라는 금액은 인도적 대북지원 이외에 일반적으로 대북지원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정상적인 상거래행위, 경수로분담금, 개성·금강산사업 투자액을 모두 포함하여 과대 계상한 것임.
* 8조원 지원 주장내역 : △대북지원 4조 5,885억원 △경수로분담금 2조 1,690억원 △대가지불 약 9,800억원(9억 8,181.5만 달러) △개성·금강산 투자액 5,990억원
o 실제 국민의 정부 이후 지난 8년간 대북지원액은 2조 3,003억원이며, 이 또한 모두 현물로 지원되었으며 현금지원은 전혀 없었음.
□ 대북지원액에 국내 농가 지원을 위한 양곡관리특별회계 지출
(2조 2,882억원)을 포함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
o 남북간 식량차관 계약시 국제가격을 기준으로 제공하게 되어 있고, 국제시장 쌀 가격(톤당 330$)이 국내산(톤당 174만원, 1,783$)의 1/5수준으로 경제적 측면에서는 해외구매가 유리하나, 국내산 잉여미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 △국내쌀 과잉 재고 해소 △국내쌀 공급과잉으로 인한 국내쌀값 하락 방지 △매년 보관 관리비용 지출 부담 절감 등 국내 농가 지원 차원에서 농민단체 및 농정당국의 요청에 따른 것임.
- 따라서, 외국산과 국내산 가격 차이에 따른 양특회계 지원분은 대북지원비용이 아니며 국내농가 지원 비용임.

□ 경수로 분담금 2조 1,690억원은 국제기구에 제공한 비용으로 대북지원이 아님.
o 경수로 분담금은 ‘94년 10월 제네바합의 이전 김영삼 대통령이 약속(’94.9)한 사항으로, 국민정부·참여정부는 이러한 약속에 따라 경수로 비용을 집행하였음.
o 경수로 분담금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적 차원에서 추진한 사업비용(국제기구인 KEDO에 지불)으로 북한에 지급된 것이 아니며, 상당 부분의 경수로사업비는 한전 등 우리 업체에게 지급되었음.
□ 금강산 관광대가 등 9억 8,181만불(약 9,800억원)은 정상적 경제행위에 따른 대가지불로서 대북지원과 성격이 다름.
o 개성공단 건설, 금강산 관광사업 등은 민간기업이 경제논리에 따라 자신의 이윤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협사업으로 이에 따라 이루어진 대가지불은 정상적 상거래 행위로 통상적 대북지원이 아님.
- 관광 대가의 경우, 관광에 따른 입장료와 관리비용으로서 중국 등 외국인의 경우에도 북한 관광시 요금을 지급하고 있음.
□ 개성공단·금강산 관광사업 투자액 5,990억원도 대북지원과 무관함.
o 동 투자액은 해당지구 기반시설 건설 및 공장 등 건물건축, 각종 설비투자 등에 소요된 비용으로 북한에게 지원한 것이 아님.
* 개성공단 투자 : 입주기업 공장건축 등 투자금, 부지조성공사, 기반시설공사, 전력·통신 구축, 편의점 등 기타 시설 투자금
* 금강산 관광사업 투자 : 온정각·부두시설·해상호텔 등 현대아산 직접투자, 골프장 등 36개 협력업체 시설 투자금
□ 결론적으로 8조원 지원 주장은 사실이 아님.
o 국민의 정부 이후 대북지원 규모는, 정부 차원에서 쌀·비료 등 현물로 1조 7,005억원, 민간차원에서 현물로 5,998억원 등 총 2조 3,003억원 상당의 현물임.
※ 국제사회(한국 제외)는 ’95~’05년간 23억 6,133만$를 북한에 지원

- 식량지원의 경우 ’95년 이후 우리가 245만톤을 지원, 미국은 205만톤, 일본은 약 100만톤을 국제기구를 통해 지원

일단 양곡특별회계란 국내 쌀가격이 높기 때문에 이를 국제가격으로 낮추는 손해를 떠맡기 위한 회계처리이다.
따라서 이것은 장부상의 문제이고 Cash flow상 어떤 이동도 없다.

경수로 차관은 김영삼 정부때 협의된 내용을 이행한 것이다. (약 1조4천억)
이명박 정부때의 개성공단지원은 노무현 정부때 협의된 것을 이행한 것이다. (약 500억)

양곡특별회계비용를 빼고 경수로비용, 개성공단지원 비용등을 각 정권 책임하에 둔다면 다음과 같다.

정부별
김영삼정부
김대중정부
노무현정부
이명박정부
계
금액
1조 6천억
1조 1천억원
3조 4천억원
500억쯤
6조3천억원
[출처] 북핵은 좌파정권의 퍼주기로 탄생하였는가

그리고 위에 10년간 8조원이란 수치도 한나라당 의원이 주장한겁니다

북한 퍼주기해서 핵만들었다는 사람들은 많은데 그사람들이 얼마만큼 대북지원이 갔는지 현금으로 갔는지 내용은 뭔지 다른나라에 지원은 없었는지 그런건 찾아볼 생각이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망할때까지 기다린다라. 안망하면 그럼 북한은 천년왕조인가요? ㅋ 진짜 이걸 대책이라고.

망할떄까지 기다릴려면 북한 중국하고도 봉쇄하고 미사일 수출하는것도 다봉쇄하고
외부지원 전부막고 수출거래도 다막은 다음에 북한이 망하길 기다리던가 그런건 다 나두고 우리고
10년간 8조원 그돈 지원 안해주면 북한이 굶어죽는다고요? 그게 정말 그럴까요?

반반씩 섞어서 해야되는 게 사실임....-_-

미국의 봉쇄조치나 대북강경책의 경우 대화를 유도하기 위한 수단인데 반해서 우리나라의 대

북강경책은 무슨 목적으로 하고 있는 지 모르겠더군요.

그냥 표류하는 느낌이랄까요?현 정권의 대북강경책은 지난 10년 햇볕정책보다 더 실패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대북강경책 썼다고 해서 별 사건이 없었느냐?그것도 아니잖아요.

일단 북한과 접경해 있는 이상 적이 직접적으로 타격해 들어온다면 강경해게 대응을 하되

대화의 채널은 항상 열어둬야겠지요.

중국이먹든말든 저새끼들업는게나음

호박왕//
이명박 정부가 북한에 대한 지원에 결코 인색하지 않았다는 훌륭한 통계로군요.

그리고 핀트를 잘못 잡고 계신데 물론 우리의 지원만으로 북핵이 탄생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원한 양곡이 주민들에게 돌아가지 않고 우리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군대의 군량미로 일차 지급된 건 주지의 사실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렇게 평화 떠들면서 햇볕정책을 추진하고 지원계획에 따라 지원을 했음에도, 실질적인 긴장은 전혀 해소되지 않았으며 남북간의 가장 큰 문제인 핵개발은 중단되기는커녕 오히려 겉으론 미소지으면서 강력하게 계속 추진되었다] 올시다.

물론 북한은 천년왕조가 아닙니다.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지원이 없다고 가정할 시 북한 주민들 반 정도가 굶어 죽거나 아니면 끝내 정권이 무너지겠져. 현재의 정책을 비웃는 모양인데 다른 대책이 있나요? 우리가 퍼준다면 북한이 중국과의 경협을 안 할 거 같습니까? 핵개발 안 할 거 같습니까? 주민들 생활 나아질 거 같아요? 그동안 그렇게 속아 놓고도 여전히 김정일의 선의를 믿는 겁니까?

남한이 실질적으로 중국의 대 북한 정책과 관련해서 할 수 있는 건 더 이상 없습니다. 기껏해야 외교루트로 계속 압박하는 수 밖에요. 솔직히 김정일의 이번 방중을 보면 중국도 옛날만큼 혈맹이니까 무조건 다 준다는 식의 태도는 버렸습니다. 북한 자체에서도 개혁개방으로 정권에 대한 불만이 쌓이는 걸 막으려면 중국의 자본 유입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음.

항상 남북간의 굵직한 합의를 먼저 위반하고 우리 인명을 사살한 쪽은 북한입니다. 이런 북한을.. 설사 햇볕정책에 호응을 한다 쳐도 이것저것 퍼주는 게 상당히 굽히고 들어가는 건데, 호응은 커녕 같잖은 도발이나 계속 연구하는 분들에게 계속 굽혀줄까요?

보는 사람에 차이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돈을 주면서도 계속 투닥거리고 뒤로는 핵 열심히 만드는 정책보다는 차라리 돈 안주고 투닥거리는 지금이 나아 보이는군요.

솔직히 지금도 햇볕정책과 다른 게 뭡니까? 북한이 각종 현안에 대해 호응만 하면 대화해주고 지원도 해 줄 용의가 있는데요? 그냥 북한이 '실질적으로'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을 해주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모든 나라는 기다리면 망하져 아주 길게 잡으면 미국이든 영국이든 안망할 나라가 어딨겠어요
지원이 있는데도 없다고 가정하고 망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기다리세여.
어차피 한나라당이 원하는것도 남북경색으로 인한 북풍 노리는거 아닙니까
북한이 망하면 가장 타격입을 당이 한나라당일텐데
사실 통일대책으로서는 무대책이지만 한나라당입장에서는 아주 훌륭한 대책입니다
계속 망하길 기다리면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김정일 개새x 나쁜놈 하면서 강가에다 풍선 날리면서 살겠죠 아주 훌륭합니다 하하

에구.. 결국엔 한나라당 욕하기로 귀결지으세요?
요글래 북풍가지고 한나라당이 재미 본적이 있는지나 모르겠네.
빈정거리지만 말고, 글 제대로 읽고 답변 다세요.

어차피 님 생각하는데로 사세요 사실관계에서 판단은 각자 하세요 님이랑 입씨름하는건 아무 쓸모가 없네요.

마음대로 하세요. 다만 님이 생각하는 대책이라는 게 오히려 북한의 절대지배체제를 더 공고하게 유지하는데 일조하지 않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지금 상황에선 대한민국은 적극적인 것도 없죠. 북에게 GG쳐라!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북한은 적극적으로 중국에게 달려들고 있으니까.
북한은 중국 밑으로는 들어가진 않을 것이지만, "간이고 쓸개"고 빼줄 겁니다.
중국은 온갖 내색을 다하면서 "간과 쓸개"를 챙기면서 대미 외교 카드로도 쓸 수 있겠죠.

여기에 대한 대응은 네프님과 호박왕님이 열심히 다투시는 문제겠지요.

한나라당 욕하기, 민주당 욕하기, 여, 야 누구의 정책이 옳았느냐를 떠나서,
독일 통일과 북한은 다릅니다. 그들과 우리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쟁'을 했다는 점이죠.

오히려 베트남 사례가 아주 비슷한 사례라고 할 수 있죠. 베트남은 둘로 나뉘었다가, 자본주의 베트남이 상류층 입대의무 회피(병역비리), 반공의식 저하, 미국이 끼어들어서 앙분화 된 것이다. 라는 여론이 일어나면서, 반미감정 심화 끝에 미군이 철수했고, 바로 공산주의 적화 통일이 진행되었죠. (이 때 반미 감정을 심화시켰던, 종교 비정부단체들이 사실 공산당 일원들이었다는 사실이 최근에야 밝혀졌습니다. 물론 이들은 소수였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이들에게 선동당해, 여론이 삽시간에 바뀌었죠.)

물론 베트남 자본주의 사회가 썩었고, 국민의식도 너무 낮았다고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는 뭐 다른가요? 정치인들 군대 회피, 비자금 그 때의 베트남과 다를 게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식은 그렇게 낮지 않다고 반박하실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반미 감정도 어마어마 합니다. 예전에 미군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졌을 때 (장갑차 사건 등등) 바로 미군 철수 시위가 대세가 되었죠. 물론 당연히 미군 병사가 잘못한 것이고 SOFA의 불공정 조약은 있지만, 이건 그것 나름대로 처리하고, 바뀌어야 할 문제 즉, 미군철수와는 별개의 문제인데, 바로 미군 철수를 외치는 사람이 대다수가 되더군요;; 미군철수하면 당장 공산주의 통일될 가능성이 농후한데도 말입니다.

베트남 자본주의 사회는 사회주의 베트남의 10배가량의 경제력과 더 강력한 미국의 지원으로 최신 군사력을 보유했음에도, 반공의식 부족으로 무너졌습니다. 갈라진 두 나라가 내전을 겪으면 통일하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호박왕/

호오, 2000년 전후 다 굶어죽던 상황에서 10년도 안돼 핵을 개발해내고, 미사일도 만들고,
미사일에 핵을 실어 날렸다는걸 믿는 사람도 있군요.

햇볕 정책 반대하는 분들이 말하는건
님이 말씀하신 출처미상 자료에서의 6조 3천억원 규모의 지원과 10여년간 지속된 정책에도 불구
저들의 핵미사일 포함 비대칭 군사적 위협 요소는 계속해서 양성되었으며,
거기에 우린 손끝하나 간섭도 못하고 완성되서 발사될때까지 보기만 했어야 했다는 거죠.

햇볕 정책이 핵을 만든게 아니라, 그전부터 핵은 만들어 지고 있었다.

그럼 바꿔 말하면 한쪽에선 핵미사일 기술이 계속 개발되고 있는 독재국가에게
저들의 행동에 전혀 간섭도, 제지도 못하면서 그것도 모잘라 지원을 한다~
이런말이네요. 푸하하.

도대체 어느 나라, 어떤 사람들 개념입니까?
님같은 분들의 개념인가요?



햇볕을 쪼이든 달빛을 쪼이든 핵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었잖습니까.
햇볕을 쪼이든 달빛을 쪼이든 (핵개발 포함)도발은 계속 진행 됬구요.
그럼 햇볕 정책을 하지 않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제 뇌가 이상한건지..?


지원, 지원안하고 현상유지, 맞도발 및 전쟁
우리나라의 입장 변화를 단순하게 가르면 이리 3가지 방향이 있을텐데
(셀수없이 많은 도발이 있어 왔지만) 천암함에 연평도 포격까지 가해진 상황에서
사과는 커녕 기세가 점점 등등해지는 상황.

(자꾸 잊어먹으시는것 같은데 반드시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나라 민간인 지역에 포격을 퍼붓고
민간인이 사망을 했는데 사과를 절대 안하고 있다는 것을요.)

이런때 우리가 할수 있는 대책중 현재 가장 최선은 도발시 최대한의 보복과 더불어
북한이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화해를 위한 실질적 행동이 병행할때까지 기다리는거죠.

너무 당연한 말이라 쓰면서도 이런걸 적어야 되나 고민되지만
북한의 진심어린 사과가 첫번째 단추이며 순리입니다.


그리고 망하길 기다린다는걸 대책이라고 내놨냐고 하시는데,
우리나라가 기다림 이외의 선택을 할수 없게 만든건 북한 스스로가 만든 결과입니다.

연평도 포격이라는 사상 초유의 도발의 무게가 우리의 적극적 행동을 완전 묶어버린 지금
북한의 입장 변화가 없는한 우리로선 영영 기다리는 입장이 될수밖에 없고,
영원히 변화가 없는한 북한이 스스로(보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북한 국민들의 의지로.)
무너지길 바라는수밖엔 없다 이런 취지로 말한것이었는데
한발 더나가 중국을 봉쇄(...)하고 기다려야 맞는거 아니냐 운운하실줄이야.. 푸하..

그럼 님께 묻겠습니다.
북한은 절대 사과를 안할겁니다. 앞으로도 도발은 계속 될것이구요.
그럼 우리나라가 어찌해야 합니까?

얼마나 순리에 맞는 방법이 나올것이며, 얼마나 대책같은 대책을 제안해주실지.
얼마나 북한 독재 체제에, 북핵에 간섭할수 있는(혹은 협조하는) 대책을 알려주실지 궁금하네요.

아니 뭐 자세하게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러저러한 방향이 맞는거 같다라고 최소한의 방향이라도 제시해줘 보시죠.
어떤 큰 그림을 머리속에 그리고 계신분인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현금이든 아니든, 8조원이든 6조 3천억원이든, 국민 세금이든 아니든
현금 지원도 아니고 10조원도 안되는데 그거가지고 생색내고 있느냐 뭐 이런 말씀같은데
그게 천문학적인 숫자가 아니면 어느정도가 되야 천문학적인 숫자가 되는지 대답좀 해보시죠?


그리고 자료를 퍼오셨으면 글 제목을 알려주시는게 아니라 출처를 알려주셔야죠.

금강산 관광도 지원한게 아님.
개성공단도 지원한게 아님.
경수로 지원도 지원이 아님.
식량 지원도 지원이 아님.

뭐 이리 적혀있는데 (아.. 진짜 정신이 멍해집니다. 괜히 읽었습니다.)
그럼 달러 현금뭉치 지원하는 것만 지원인가요? 뭐가 지원인가요?

현대를 제외하고 기업의 입장에서 정부의 강압에 못이겨 울며 겨자먹기로
북한이란 위험한 땅에 투자한다는게 뭘 의미하는건지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지금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위해 투자한 모든 기반 시설들 꼴이 어떤지 좀 보시죠.


그리고 읽은김에 또 하나,
6조 3천억 총계 부분에서 1500억은 어디로 증발한건가요?
설마 그까짓 1500억원 너무 작은돈이라 안 퍼와도 무방하다고 생각하신건가.

봐도 모르는데 뭘자꾸 설명해달라는 분이 많나요? ㅋㅋ 나참 저 자료 8조가까이 10년간 줬다는 돈은 한나라당 의원이 제시한거라고 하니 찾아보시구여

김대중, 김영삼 중 누가 더 많이 대북지원 했나? 원문보기 : 조선일보 2003.10.05
대북지원은 김영삼정권 집권 3년차부터 시작 되었다. 년 평균 지원 금액면에서 김영삼정권의 대북지원이 김대중정권보다 더 많았다. 년 평균기준으로 김대중 정부 때는 5천442만달러였던 반면 김영삼정권 때는 연평균 9천815만 달러였다. ※김영삼정부(한나라당) 북한경수로건설 지원금액 32조2천200억원을 합치면 김대중,노무현정부의 10년 지원한 금액보다 많다.

찾아보면 줄줄줄 나오는데 나보고 어쩌니 저쩌니 하지마세여 궁금하면 찾아여 인터넷 다 되잖아요?

황장엽 "北, 핵무기 쓰고남을 만큼 만들어"(종합). 원문보기 : 연합뉴스 2006.10.12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대한 야욕을 갖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후반 부터이다. 그리고 1980년대 초반 현실화되기 시작한다.1994년 보수언론들은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었다고 보도한다. 미국 CIA 1994년 의회 보고서에는 "북한은 1992년 이전에 핵개발을 끝냈다"라고 되어있다. 황 전 비서는 북핵문제와 관련해 "1996년 김일성이 살아있을 때 지하에서 핵실험을 다 할 정도로 이미 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핵무기가 상당수 만들어져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핵실험 준비가 93년 당시에 완료됐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그냥 계속 기다려요 어차피 답도 없으니 망하게 해달라고 소망교회가서 기도나 하던지요.

"김대중 정부부터 4조원 대북송금" 원문보기 : 조선일보 2010.10.05
김대중정부 1조5000억원, 노무현정부 1조6000억원, 현 이명박정부 임기절반인 지난6월까지 8600억원, 이 추세로가면 이명박정부가 대북송금 사상최대치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상적인 경제교류만으로도 지난 정부보다도 훨씬 더 많은 현금이 북한에 들어갔다.

정확한 신문 조선일보 찾아드렸습니다 하하하

말했다시피 저위에 주장은 한나라당이 주장한거고 당연히 김대중 노무현 시절은 부풀려졌고 이명박시절은 감소시켰겠죠 그러니 이제 민족성지 조선일보 기사 찾아드렸으니 이것도 거짓말이면 오마이 뉴스에서 뒤져보시던가요.

강가에다 몇십조 꼬라박고 있는데 참 웃기지도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문제는 지원을 해도 북한이 무슨 짓을 했는지는 아시죠???

정작 햇볕정책나서던 사람들 누구도 희생자 유족들에게 책임지지도 않았고.... 참 재미있는 것이 서해교전 희생자 장례식 있을 때 참가한 유일한 대통령이 전두환었다는 사실...

머 다 말하기도 귀찬고 믿는 되로 사세요. 님들 말에 따르면
언젠가는 북한이 망해서 저절로 통일이 되겠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ㅋ

원문 링크 복사하는게 참 어려운 일이죠. 아 혹시 모르셨다면 죄송하구요.

그리고 북한에게 퍼줘야 되냐 안되냐 묻는데
아무도 안물어본 정부별 누가 얼마 퍼줬나 기사 펌질해가면서 동문서답 그만좀 하시죠.

머릿속에 어떤 생각 가지고 북한을 대해야 하는지 물어봤더니 댓글 도합
정부별 얼마 퍼줬나 기사만 3개에다 다들 아는 북한 핵무기 완성 소식 달아 놓으셨네.

왜 퍼온거에요?

그리고 북한 정책 얘기하는데 4대강 삽질 얘기하면서 논점 흐리지 마세요. 수준보이니까.
무상 급식 얘기하는데 햇볕정책 얘기 꺼낼분이시네.

내 생각은 내맘이고요 왜 내가 멀 생각하는지 님한테 말해야 되는데요?
펌질하면 안된다는 규정있어여? 그리고 전 수준 맞는 사람과 얘기하지 병림픽은 하지 않습니다
미안해여. 그리고 믿에 퍼온건 위에분이 기사출처 물어서 퍼준거에여.

기사 출처 물어서 다른 기사를 퍼오나요? 푸하핫.

죄송합니다. 괜한 요청을 한거 같네요. 아 배아파

머 됐어여 님같은 사람은 흔하니 ㅋ

아, 그리고 귀한분 생각을 제 개인적 호기심으로 함부로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그리 말씀하시기 힘든 큰 뜻을 숨기고 계신분일지 미처 몰라뵜습니다. 말씀 안하셔도 됩니다.

다들 자기 말이 옳다 하고 요점이 이상한데로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