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등록금도 비싸 … 방학내내 돈벌이 해야”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10606002427&ctg1=09

뭐 대학 등록금 반값을 놓고 정부의 지원방식에 있어서 장학금 융자냐 장학금 수혜자의 선별적 증가냐 대학에의 재정지원이냐는 일단 제껴두구요.

뭐..기사 내용이야 지금 대학 등록금 너무 세다! 이거지만요.

다시 한번 잘들보시길.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아무나 할수가 있어서 수요와 공급이 많은 직종에 알바뛰는 경우에...

1학기 대학 등록금...즉 반년에 400~600만원을 만들기도 힘들다는 겁니다.

무슨 알바를 하건 6개월에 400만원을 번다고 치면, 1달에 70만원 조금 안되겠지요.

그럼 대졸자의 평균 중소기업 연봉은? 2~2500만 대이지요.

이걸 12개월로 나누면 200만원 근처인대요,

이런 상황에 대학을 가지 않는 것이 지극히 비정상이지요.

알바와 채용된 직원을 비교하면 곤란하다...하시는 분도 계시것는대요.

아래 올라온 기사들 중에 유성기업 노동자 분들의 실질임금이 적힌 기사 있으니 찾아보시길.

뭐 나름 중소기업에 취직하지 않으려는 한가지 이유도 되겠내요.

등록금이 학생혼자내면 비싸지 당연히

뭐 등록금이 좀 비싸기는 합니다. 학생 혼자서 하기에는... 그렇다고 집 지원하기에도 벅찬것도 사실이죠.

근데 저만의 경우를 예로 들면

사실 고등학교떄부터 공부안하는애들 ->전문대갑니다 아니면 찌질한대학->비정규직->그래서 저런 난리를 피움

저는그냥 고등학교떄도 무난히 공부해서 어느정도 대학갔읍니다.->국립대라서 아직 사립대 반값->어쩃든 취직도 무난히되는 공대->그래서 제생각은 결론적으로는 본인잘못이고 B학점 이상에게만 반값하는것도 맞다고봄
저는 억울하잔아요 남들은 고등하교떄도 놀고 반값받고 저는 고등학교때 공부하고 같은 반값받고

부산//그게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라면 B학점이상이든 A학점이상이든 문제는 없는데
상대평가인지라 누군가는 반드시 돈을 더내야한다는거니까 문제지요 모두가 열심히해도 돈을 더내는 사람이 생기는데 그 사람은 또 일하느라 공부 못하고 게다가 원래 돈없던사람도 일하느라 공부못하고

공부 안하는 애들은 퇴학을 시켜야지 돈 더먹이는건 아니라고 봄
모두에게 동등하고 적당한 등록금을 받고 그중 절대평가로 공부안하는 애들을 퇴학시켜서
학교를 돌려야지 돈을 더먹이는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