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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작성일 2011-06-08 08:50:30 KST 조회 555
제목
(장학금) 씁쓸하다.. 이제서야 언론에서 조명하다니...

 

 

http://news.nate.com/view/20110608n01250

 

도대체 이렇게 학생들이 들고 얼이나야 언론에서 조명해줍니까??

 

이미 오래 전부터 저것은 대학교 대학생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

 

근로 장학금이 있어도...

 

그 혜택을 받는 사람은 몇%일까요??

 

무조건 지원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저런 학생들에 대해서는 다른 유형의 장학금 제대를 적용하던가...

아니면 근로 장학금을 확대해야합니다..

 

물론 엄정하게 조사하고 기준도 유두리있게 맞춰서 장학금은 지급해야겠죠.. 가짜 서류 등으로 장학금 받는 사건도 있으니까 말이죠..

 

아니면 등록금 낮추던가요..

대학이 먹은 돈만해도 얼마인데..(쓰레기 대학 통폐합 시키고..)

 

정 그렇다면...

 

영국을 제외한 유럽의 대학등록금이 싼 이유에 보듯이 공부를 잘 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들만 대학에 가는 시스템을 만들고 쓰레기 대학들 통폐합시키던가..

 

 

ps) 아서스의 아이디어 :

 

연구성과가 뛰어난 순으로 해서 대학을 50개~100개 사이로 추려냄

나머지 대학들은 대학 운영권을 박탈

그 학교들을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등에 인수시킴

대학과는 다른 개념으로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교육함

일정 성적이상(회사에서 정한 기준)을 취득한 학생은 무조건 채용 혹은 입사시 가산점 부여

입학 시험은 수능과는 별개로 함, 졸업시 학사와는 다른 개념의 졸업장 부여

대학은 연구를 목적으로만 존재하게끔 만들고 취직을 위해서는 그쪽 계열로 가게끔 조장

한마디로 포항공대, 농협대학, 철도대학,같은 학교들을 늘리자는 것입니다.
이편이 기업은 검증된 인재를 큰 어려움 없이 모집할 수 있게 되고 일반 대학에 투자 형식으로 운영하는 것보다는 훨씬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또 거의 지방에 있는 대학을 인수하게 되면 지역 균형 발전에 조금 보탬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또 대학은 취직을 위해 가는 인원들이 빠지면 진정한 학문 발전과 연구를 위한 곳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겠죠.

이런 식으로 취직을 위한 기업학교등을 지금 대학의 숫자만큼 늘리는것이 한 방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 실업률은 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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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사이트의 원본인 조선일보 댓글 :

 

황준희 :

 

외국대학가보면 억대연봉 부모 자식도 대출로 대학가야하는 경우가 많다. 자수성가 한 부모가 자식도 알아서 성장하라는 것과 똑같은 거다. 정부와 부모가 모든걸 다 해주길 바라는 사람은 대학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도 어차피 인생을 망칠게 뻔하다.

 

박상욱 :

 

스펙쌓는 동기들 부러워 할 필요없고, 되지도 않는 가정형편에 따라가기도 힘든 대학은 포기하고 눈높이 낮춰 고졸 생산직 등에 취업해서 통장에 저축쌓는 것이 훨씬 이익이다. 대졸수준의 교양은 얼마든지 스스로 쌓을 수 있다. 어차피 졸업해도 변변한 일자리 구하기도 힘든 세상에 일찍 깨닫는게 앞서 가는거다.

 

안소연 :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하라고 햇다..돈의 귀중함을 아는 사람은 절대로 말년이 어렵지 않다..당장 어렵다고 남의 돈을(세금) 강탈하고자 하면 배우는 자의 도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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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LoreSin (2011-06-08 08:52: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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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1000만 시대는 3년전에도 본거 같은데??
Trx (2011-06-08 08:59: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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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적립금 기사와 맞물려 모양새가 참 인상적이네요.
아이콘 [April] (2011-06-08 09:05: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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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록금에 비하면 한국 등록금이 훨씬 싼데..

미국 영주권, 시민권 있으면 FAFSA라고 소득층에 따라 지원금을 줘서 왠만하면 대출 안받아도 되요

저 같은경우는 캘리포니아 주에 산지 좀 되서 대략 3500만원 내야되는걸 1500만원정도 내고 다니네요.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비싸요..ㅜㅜ)

전 오히려 카이스트대에서 공부역량으로 장학금 주는 제도가 좋아보이던데요. 무턱대고 다 반값주면 진짜 말그대로 개나소나 대학가겠네요;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1-06-08 09:14: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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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당연히 개나 소나 주는 것은 반대죠....
아이콘 자연을벗삼아.267 (2011-06-08 10:06: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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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말하는 '외국'은 미국 한정 같군요.
'1등이 다른 사람들을 먹여살린다는 1등을 키워야 한다'는 신문에서 나올 말들 같진 않습니다.(리플이니까 그닥 왈가왈부할 내용은 아니고)
1등이 '나의 노력에 의한 결과'란 마음도 필요하지만, '나를 1등으로 키워준 사회에 빚을 졌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회에 보답을 하게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April] (2011-06-08 10:39: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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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미국에 work study제도 같은건 어떨까요???

예를들면 A가 일을해서 10불을 벌게되면 사장은 5불만 주면되고 정부가 5불을 대주는 식으로요.

공짜로 장학금을 얻는게 아닌 일을한 대가로 돈을 받으니 사회에 조그마한 보답도 하게되고 채용하는 사람들은 학생을 채용하면 돈을 덜 줘도 되니 좋고..
아이콘 마늘맛 (2011-06-08 11:00: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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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소나 대학을 가야 합니다
그래야 쓸데없이 많은 대학들이 무너지고
정말로 지식을 연구하는 대학들만이 남지요

돈벌기 위해 일할사람들이 찌끄레기같은 대학에가서 시간낭비하는거야말로
손해
아이콘 LoreSin (2011-06-08 11:09: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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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에서 문제시 된건. . .
공부역량이 부족할수도 있는 대상까지 뽑아두고서 (전문계특별전형 류), 마치 고등교육에서 상당 수준까지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학고/외고 류)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을 높은수준쪽으로만을 기준으로 교육시켯다는게 문제시 되는거죠.

미국 대학은 SAT 나 시험으로 기본 수준이하는 입학 허가가 되지 않는데 비해서, 카이스트에선 다양한 전형으로 뽑아두고 획일시 한 교육방법도 문제 입니다만, 절대 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에선, 공부역량으로 본다면 반드시 상위 일정 수준 이외엔 반드시 학자금을 내도록 되어있는 구조 입니다. 즉, 학자금을 받으려면, 일정 수준 이상이 아니라, 너의 그룹의 최상위만 준다 라는 구조였기 때문입니다.

미국상황은 저도 잘 모르지만, 제가 보기엔 오히려 그쪽의 상황이 더 나아 보입니다. . .

이쪽은 절대 평가보다 상대평가에 익숙한 교수들이 90% 이상이라(게다가 고등교육법으로도 그렇게 하라고 명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자체적 절대평가를 하기로 한 카이스트조차 실질적 상대평가 인것을 감안하면, 절대적으로 우리나라 대학들은 상대평가체제가 90% 이상이란 거죠.)
결국은 공부역량으로 준다는것은, 사실상 하위 90% 에게서 무조건 등록금을 받겠다 . . . 라고 행해지고 있는게 지금 한국대학의 현황입니다. (90% 중에선 외부의 지원(저소득국가지원 or 외부단체)으로 받는 경우 이외엔 없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전문대, 2년제쪽)는, 대학교에서 교수가 자기 맘데로 수업 빼먹는경우가 있다던가, 시험 치면, 예고도 하지 않은 부분으로 시험 치는 경우도 있다 하더군요. . . (실제 진도 보다 뒤쪽의 내용으로 시험을 친경우랍니다.)
아이콘 LoreSin (2011-06-08 11:14: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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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는 대학은 안무너 집니다. 정부에서 칼을 대지 않는 이상은요.
또는 엄청나게 많은 학생들이 각성을 해서, 대학이 바뀌지 않으면, 고졸로 남겠다는 경우가 아닌이상. . . (이건 부모님들의 극성이 심하므로, 절대 불가능으로 보고있습니다만. . . 가능성이 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방법. . .)
그 많은 돈을 가지고 운영을 하면 되구요. 학생들이 안들어오면, 최소한 고정된 학부는 남겨진채, 학과다이어트를 하게되겠지요(배제대의 ??과가 급 폐부 되는것 처럼요)
그러면 쌓아둔 재정으로 어떻게든 돌리다가, 대학 처분단계를 밣고서 남는 돈은 재단으로 저절로 귀속이 되겟죠. . . 그리고 새로운 사업. . .

쓸데 없는 대학은, 당연히 재단측에서 그 수준이 되면 처분단계로 갈것이고, 그 남아 있는 재정은 모조리 대학과 상관 없는 쪽으로 쏠립니다. 오히려 이런 스토리는 재단이 원하는 결과 일겁니다.
아이콘 skyris (2011-06-08 11:54: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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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이콘 얼음덕후노메 (2011-06-08 11:54: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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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다 네놈들 돈 많은 새끼들이 만들어 놓은 산물이다. 그래놓고 돈 없는 사람들이 거기에 맞춰서라도 새로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자 하는데 그것조차 짓밟겠다고? 이 쓰레기같은 놈들. 태평양에 한가운데에서 도라무 통에 공구리를 쳐서 빠뜨려버려도 시원찮네
아이콘 회색의검 (2011-06-08 18:23: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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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동 말마따라 20대 투표율 100% 찍으면 다 해결됩니다
솔까 우리나라 대학에서 정부 입김 없는 대학도 없고
정부에서 강하게 밀어붙이면 끌려갈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사학들
20대 투표율 100%로 저런 정책 몰아붙일수 있는 사람 찍어주면
알아서 바뀝니다
정치인들은 투표율에 민감하거든요
그외는 다 개소리 뭐 한 1-2년좀깠다가 다시 올리겠죠
시간도 지났고 이슈도 안될테니 그정도 시간이 지나면
투표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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