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피해 여성.. 판사의 언행으로 자살!!!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200&cID=10202&ar_id=NISX20110610_0008428755

 

http://news.nate.com/view/20110611n00398

 

우울증이라....

 

 멀쩡한여자였고,

 

쓰레기한테 몹쓸짓당해서 안 그래도 힘든사람을 니들의 배려없이내뱉는말에 한명의 꽃 같은목숨이사라졌다!!

 

"재판장이 자세히 심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구체적인 내용을 물었을 뿐 모욕적인 언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 바보냐? 성폭행 당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도록 말하는 자체가 피해자에게 얼마나 큰 충격이 될 지 생각은 해 봤나? 그런 내용은 교육받은 여자경찰이 다른 사람이 없는 곳에서 조용히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당연하지 않아?

 

여자의 마음은 상관없냐?

 

받아들이는 사람이 모욕적이었다 하면 모욕적인 것!!

  

,,,,,,,,,,,,,,,,,,,,,,,,

 

라고 쓰고싶은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남자는 합의하게 관계를, 여성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경우라고 함....

여성이 노래방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정황이 있어서 그 사실관계를 물은 것이고 이 경우 그건 필요한 질문으로 인정될 수 있고..그 상황을 자세히 얘기해보라고 해서 여성분이 자살하신게 아니라고 하는데.... ( - - a)

 

 

 

이건 뭐 극단적으로 말해 자식 눈 앞에서 부모님이 둘다 살해 당했는데, 자식한테 부모님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죽었는지 묻는 거나 똑같은 거잖아..-_-

저놈 고시생 생활 한번 더 해봐야 할 듯...

ㄴ 그걸 비 인도적이라고 생각 안하는 무개념 판사 / 경찰들 입니다.
자기네들은 그냥 서류상에 넣을거만 생각하기 때문이죠. . .

피해자 심문 증거보전 절차 지낸 후에 공판에서 신뢰관계자가 성립진정만해주면 굳이 저렇게 공판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가 있는 걸로 아는데...

찾아보니 13세미만 어린이거나 장애인만 증거보전 특례를 받는 군요... 모든 성범죄 피해자가 적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울증 걸린사람은 말한마디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자살하는 경우가 많음.
나도 충동을 느껴본적있어서 하는 말이에요

이런 일들이 있음에도 그 잘난 여성부는 꿀만 빨고 있으니…….

이게 한국의 수준이며 현실인가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법조계에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인간의 감정조차 버리는 건가? -_-;
누구 말대로 서류상으로 일처리하는 것과
실제로는 큰차이가 잇다는걸 알아야 함

그럼 얘기 들어보지도 않고 강간죄로 쳐박아두는건 괜찮은건가..

아직 제대로 알지도못하면서 욕하지마쇼. 물론 부정부패가 심한 한국이라지만 판사쪽이나 남자쪽의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욕부터하는게 잘못된거아닙니까? 여자쪽이 사실 돈때문에 허위신고를 했다가 오히려 재판에서 질수도있어 수치심에 자살하면서 판사 엿대봐라 라는 심정으로 유서를 썼을수도있고, 물론 하나의 가정이지만 가능성이 아예없는 시나리오도아니고, 굳이 여자가 자살했다고 그분쪽이 무조건 맞는건아닙니다.

그리고 재판관이 감정은 최대한 없애가면서 재판을해야 공정하지, 여자라고 굳이 배려하고 그러면 공정한 재판입니까 그게? 물론 피해자가 진실이라면 수치심있는 말을 많이해야겠지만, 그래도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도록할려면 그게 제일 공평한게아닙니까? 그리고 홀리쉿님은 그걸 얘로 들었는데, 그러면 잘나신 판사님께서 부모님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상상이라도 해야한다는겁니까? 만약 목격자가 아이밖에없다면, 아무리 그게 비인도적으로 보인다하더라도 일단 들어봐야 재판을 할수있지않습니까? 오히려 이야기를 안듣거나 다른사람의입으로 필터된다면 그게 과연 공정한 재판입니까?

주황//
1. 첫댓글 내용이, 일반적으로 성폭행여자들을 바라보는 사회에 시선입니다.
남자가 돈줬다, 합의한 성관계다 억울하다 이래버리면 부랄부심이발동하는건지
여자를 꽃뱀으로 의심하는 인간들이 득실거리죠.
2. 여자라고 배려하라는게 아니라 피해자를 보호해야할 책임이 있는겁니다.
홀리님이 한말을 태클걸었으니 거기에 반박을 해보자면, 부모가 죽었고 아이가 유일한 증인이다,그러면 검찰측에서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판단해야하고, 자료가 부족해서 아이에게 증언을 요구할시에는 아동심리치료사를 동행해서 최대한 아이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도록해야합니다.아, 몇년전까지 애들이 하는 말은 믿을수없다면서 증거로 채택도 안했던 나라였죠!!우리나라 판사들이 애들말을 어떻게 믿냐면서 쌩깠었는데 그인간들이 갑자기 정신차렸다니!!
성폭행 피해자들 조사할때는 가해자와 대질심문은 안되고, 피해조사할때도 여경을 통해서 피해자가 최대한 심리적안정을 취할수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런데, 가기만해도 긴장되는 재판장에서, 죄다 남자들만 득실거리는 그 재판장에서 자신이 당한 그끔찍했던 순간을 담담하게 증언하라구요? 주황님이 다른남자한테 후장따이고 그걸 재판장에서 사람들앞에서서 그순간을 얘기하라고하면 할수있겠습니까?

어떠한 사건을 보면, 모니터너머 텍스트로만 보지말고 나라면..이란 생각을 해보세요.
그래도 그런말이 나오나.

ㄴ 그럼 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법이 알아서 처리해주길 바람?
판사가 신인가요. 증언도 안 한 사실을 어떻게 압니까?

법은 논리적인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는거지...
단순히 감정적인 부분때문에 여자의 증언따위 듣지않고 그냥 남자만 감옥에 때려박을까요?

누가 피해자인지 양쪽 증언을 들어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법원은 사고 직후 해당 재판부 판사들과 증인 신문 조서를 통해 당시 상황을 파악한 결과 특별히 모욕적인 발언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재판은 피해자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피해자와 피고인이 만나게 된 경위와 범행 당시 상황 등 구체적인 부분의 주장이 엇갈려 재판부가 불가피하게 A 씨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봐야 했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증인 신문 조서를 살펴본 결과 ‘무고’ 등 피해자에게 모욕적인 발언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 그래도 피해자를 최대한 배려했네요....

제가 여자말듣지말고 남자 감빵쳐넣자고 했나요?
이미 그당시 상황이나 정황은 이미 검찰쪽에서 조사해서 문서화해서 넘겼을텐데요. 설마 그럼 검찰이 피해자 말만듣고 일방적으로 기소했을까요? 뭐때문에 기소했다는 증거는 모아서 남겼을꺼아니에요.그래도 부족해서 당사자의 증언이 필요한건 좋단말입니다.
증언을 할때 피해자가 느꼈을 압박이나 수치심을 고려하지 않았을수도 있다는겁니다. 발언의 문제가 아니에요. 피해여성입장에서 가해자와 대면, 남자들사이에서 증언해야한다는 수치심등 고려사항이 많은데 과연 얼마만큼 배려를 해줬냐는거죠. 최선은 서면을 통해서 주고받는것이고,
이런 문제에서 감정적으로 처리해봤자 좋은쪽은 남자뿐입니다.

맨 위에 내말 반박하는글에서, 성폭행여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꽃뱀보는 시선이라하시는데, 일단 성폭행혐의를 받는순간부터 남자는 성폭행범같은 취급을 받는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그리고 비공개 재판에서 최대한 공정하게 심판하기위해 한것인데 대체 뭘 더 바랍니까? 감정적으로 처리해봤자 좋은쪽은 남자뿐? 길가다가 여자가 갑자기 저새키 성추행한다 그러면 바로 매질맞고 튀는 나라에서 남자가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