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핑계 삼아 시위 목마른 이들의 한풀이

http://news.nate.com/view/20110611n00696

 

데일리안꺼라 별로 읽고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분명히 맞는 부분이 있죠

 

시작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얘기로 시작했는데

 

갑자기 어디 노조가 끼질 않나 정치인들이 끼질 않나

어짜피 레임덕 자자 숟가락올립시다 뭐 이런거죠 에라이 퉤이

여럿 보이죠.

근데 숟가락 안언지기도 뭐하지 않음?? 그래도 야당이랑 같이 밀어봐야 조금 가능성 생기는데

ㅋㅋㅋㅋㅋㅋ

끌끌
혼자싸우고있으면 각계각층에서 나서서 같이 싸워야지 혼자싸우게 냅둔다고 비겁자라고 욕하고,
같이 싸우자고 하면 비겁하게 숟가락 올린다고 욕하고,
어쩌란건지.
학생들 몇몇만 떠드는것과 사회 여러구성원들이 같이 떠드는것, 어느쪽에 더 힘이 실릴까요?
숟가락 얹었다구요? 아직 반값등록금말고 다른 구호 외치는 시위는 안나왔잖아요? 초심이 변하지 않았는데 뭐가 잘못된거죠?
초심이 변해서 등록금외에 다른 얘기들을 은근슬쩍 끼워넣으면 그때가서 까도 늦지 않습니다.

ㄴ 이미 등록금 외에 다른 얘기들이 튀어 나오니까 하는 얘기입니다

빨갱이 납셨네 메기 매운탕이라도 끓여야하나

난 엄연히 보수인데 빨갱이소릴듣다니.

제대로 말하자면 대학생들의 초심은 변하지 않았어요
근데 시위 구성원 전체의 평균 주제는 분명 등록금인데
다른 목소리가 왜 여기서 나오냐가 문제
숟가락 얹기 스킬 만렙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