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출소 후 자수성가한 남자

http://mnews.mk.co.kr/mnews_061806.html

사실 제목보고 무슨 흉악범이 갱생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원래부터 나쁜 사람이 아니었네요.

어찌되었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아름답습니다.

역경을 이겨낸다는건 정말 아주 힘든거인데 해내는분들의 의지와 노력은 진짜 아름다운것같음 저도 공감

흉악범은 갱생할 확률이 없습니다..

한번 사람의 피를 맛보거나 고통을 즐기는 인간들은 개처럼 생활합니다.. 그럴 바에 흉악범때문에 파탄난 가정을 살리는 것이 우선입니다.(입양에서부터 다양한 지원책)

누구나 하고 싶은 말하는 세상이라지만 좀 심하다는 생각 안합니까?
범죄에 대한 증오가 배트맨 뺨치시는데, 지금까지 뉴게나 웃게에서 쓰신 글이랑 댓글만 봐도 충분히 어떤 성향이신지 잘 압니다.

고난을 극복하고 인생을 성공한 이야기가 훈훈해서 올린건데,
이런 자리에서까지 꼭 자기 생각을 그렇게 피력하셔야합니까?

아서스님. 저 자수성가한 사람은 결코 흉악범이 아닙니다. 김길태나 인간의 탈을 쓰고 동족의 피를 빨아먹으며 조국을 오염시키는 매국노들이야말로 욕을 처먹어 마땅한 이들입니다.

기사중에는 성공 비결만 나와서 딱히 뭐라고 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서스 님의 리플은 그 성공 이야기 외에도 비화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하신 것 같구요.
제 사견으로는 잘못을 했지만 갱생되었다는 사례로 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온님..

저는 저런 사람을 흉악범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ㅠ.ㅠ 장발장같은 생계형 범죄자들은 진짜 가슴이 아픕니다..

제 말은 '사실 제목보고 무슨 흉악범이 갱생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 이 대목에서 혹시 흉악범에게 너무 기대를 많이하시는 것 같아서 그렇게 댓글을 적는 것입니다.. ㅠ.ㅠ

여기서 제가 말한 흉악범 : 강간. 묻지마 살인, 연쇄살인 <<이런 놈들입니다. (덤으로 매국노들도 집어넣으면 좋겠지만.. )

저는 개인적으로 흉악범도 갱생한 여지가 있으면 좋겟네요 사람이잖아요 그 사람들이 살아온 환경이 문제지 그 사람 본연의 문제가 아니라고 저는 믿습니다

L 글쎄요.. 사람도 사람 나름입니다..(뭐 저는 흉악범은 그저 사람의 탈을 쓰고 희생자 가족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진드기같은 제거대상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만..)

살아온 환경 탓이라고 하는 것은 그저 구차한 변명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도 이 악물고 열심히 성공한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죠.. (강호순도 돈이 많은 놈이었는데도 연쇄살인 저질렀다죠? 불우한 환경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어떤 연쇄 강간마도 잘나가는 기업의 임원이었더군요..)

아서스님. 사람마다 '흉악범'이란 단어 자체에 대해 느끼고 생각하는게 틀리므로 정립을 명확히 해놓지 않으면 이 리플같은 상황이 매번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걸 어떻게하시나요 갱생할 수 없다는게.. 그 안에 들어가면 하루종일 무슨생각하겠어요? 할거도 없는데 군대 일 이등병때처럼 밖에나가면 열심히해야지 이런생각 안할 것같나요?

L 강간범의 재범율을 보면 답이 나오고(그런데도 잊혀지는 재범의 피해자들.. / 그 인간들은 나오면 여자들 더 따먹야지 할 것입니다. 아니 합니다.).. 묻지마 살인범이 나와서 또 자기 개버릇 못고치고 다른 사람 찔러죽이는 확률이 높은 것 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군대랑 교도소랑 엄연히 다릅니다.. (죄지어서 들어가는 놈이랑 국가의무로 들어가3는 것부터 레벨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