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인상.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5110968&cp=nv

아놔 이제 5천원 충전해도 이틀 왕복이 불가능하네.

짤없이 카드 찍어도 이제 천원 내야겠구만

내친구는 800원짜리 버스타는데

200원 2개 내고 200원 거스름돈 받는뎅 ㅋㅋㅋㅋ

서울 메트로가 지방공기업이지만 81년 서울지하철건설을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로 변경하면서 자본유지를 위해 민간인 자본을 끌어 들이기 시작 했습니다.

약 30년의 세월이 지난후 서울 메트로는 간판만 서울특별시의 지방공기업이지, 대다수의 주주는 민간기업에서 유치하고 있으며(이것이 몇몇 기업,단체에서 유치하고 있는지, 개미들의 투자로 이루어진건지 모르겠지만 한국 주식시장 환경상 전자겠죠?) 주주총회라든지, 회의에서 가격을 올리면 저지할 세력이 사실상 매우 약합니다.

공기업의 정의가 뭡니까? 공공재를 다소 비싸게 생산하더라도 공익을 위해 싸게 대중에 공급하는게 공기업 아닙니까?
공기업이 공기업이란 간판아래에 민영화세력이 민영기업의 목표인 최대 이윤을 노리고 있으니 계속해서 가격이 오를수 밖에요
서울메트로도 믿지 못할께, 이놈들이 항상 지하철 요금 올릴때 적자 예산표를 들이 밀면서, 올리는게 불가피 하다라고 징징 대는데,
사이트에서 연혁 소개 들어가면 연매출 상승이라고 써놨거든요
도데체 계산 방식이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물가가 마구마구 오르는군요. ㅎ

ㄴ 매출은 자기네들을 통해서 순환되는 돈의 액수총액이죠.
그래서 요금이 올라가면, 당연히 돈의 액수도 올라가니까 (어차피 교통 수요는 인구수 비례일텐데, 서울인구 밀집도가 점점 올라가면 갈수록 늘어나니깐요.) 매출은 어차피 성장
한마디로 그냥 징징대고, 그 진실을 정치가들이 알리가 없으니까 올려야 되는갑다 겁먹고 올려라 하는거죠.

수도나 전기가 원가에 못미친다는데, 가정용은 원가의 3배인가를 내고 있음.
기업들에 워낙에 혜택을 많이 주다보니 남는게 없는거 뿐.
기업에서 적자본걸 가계에서 걷어들이는 형편없는 구조로 기업들한테 제대로 받으면
현재보다 전기세나 수도세 더 낮춰도 충분히 유지됨.

그리고 교통비 적자의 큰 원인 중 하나는 어린애들이나 노인들에 대한 무료 승차에 있음.
복지 정책 중 하나니까 당연히 해야 되는건 맞는데,
울나라는 그걸 정부에서 보존해주는 방식이 아닌 걍 기업들에 떠 넘기는 형식임.
그러면서 적자가 나면 요금부터 올리는 방식으로 감.
낙하산 사장따위가 위에 말할 일이 없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