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선 애플… 삼성특허 침해 묻자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70102019954619006&ref=naver

흥미진진하네요 법정까지 취재 다녀온 기자도 근성인거 같고 ㅋㅋㅋㅋㅋ

역전재판 생각하면서 보니까 더 재미있는듯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분량가지고 따지는건 좀....
분량이 많다고 내용이 많은건 아니죠.
노트필기로 A4용지 반장정도 분량의 특허도 많이있죠.
괜히 우리나라에서는 쓸데없는 분량을 따질 뿐.
그리고 애플은 조립회사이기 때문에
각 부품 공급업체가 특허를 침해했는지 안했는지는 알바아니죠.
삼성은 괜히 국내라고 정말 되도 않는 소리를 할 뿐임.

저러고 삼성이기면
애플이 한국에 아이폰시리즈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IOS 시리즈 / 맥 시리즈에 대한 판매국에서 제외하는수도 있고
그러면 경쟁제품 없어져서 우리는 어쩔수 없이 실험용 삼성 제품을 사야 하는게 무섭다
그냥 서로 적당한선에서 끝났으면 하는데. . .

확실한건 우리나라에 애플제품 반드시 들어와야됩니다.

에휴.. 아이폰들어오기전 상상만해도 ㅡㅡ..

Ham님 댓글과 Lore님 댓글이 맞물린 과거와 미래가 너무나 섬짓하게 느껴지는군요.

아이폰 들어오기 전도 아니고, 들어온 후에도 전지전능이라 포장한 옴니아 2로도 모자라
애국심을 호소하며 대항하려던 삼성의 그 시각과 수준, 그리고 거짓말이란..

그러나..... 서로 망하자고 싸우는게 아니고 노이즈마케팅으로밖에 안보이는데요?

사실 저러다 끝날 가능성이 큼.. 애플에게 삼성이 건 소송도 아이폰 기능 몇가지를 담보로 해야하는 거고, 부품 문제 때문에 삼성과 아예 손을 땔 가능성은 적음.

즉 저녀석들 대충 노이즈 마케팅 하는 것임. 소송을 걸어서 '봐 저녀석들 우리 따라한 거야.' 라는 무의식적 인식을 심어줌으로서,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의도임. 서로 끝까지 소송가봤자, 의미가 없는 만큼 중간에 끝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