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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ool-Guy[예비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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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04 07:08:36 KST | 조회 | 557 |
제목 |
전역후 등록금 마련하러 일하던 대학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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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5590.html
등록금을 마련하려 군에서 제대한 이틀 뒤부터 냉동기 보수업체에서 일해오던 대학 휴학생이 작업 도중 목숨을 잃었다. 지난 2일 새벽 4시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이마트 탄현점’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냉동기 점검·보수작업을 하던 서울시립대 휴학생 황승원(22·경제학부 1년)씨가 동료 작업자 3명과 함께 숨졌다. 황씨 등은 마스크와 같은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작업을 하다 유독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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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부 정아무개씨는 “조금만 안전규정을 지켰어도 어이없는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았겠냐. 꽃다운 나이에 고생만 하다가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떠나다니…”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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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기업인 신세계가 운영하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업체인 이마트가 경기도 고양시 탄현점에서 냉동기 수리를 하다 4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이 되도록 이번 사고에 대한 도의적인 사과는커녕 아무런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다.
마찬가지로 전역 후 돈 걱정에 시달리는 휴학생으로서 착찹해집니다. 더군다나 저희 학교 사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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