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서 체험활동? 서울교육청 방침 논란예고>

http://news.nate.com/view/20110704n02640?mid=n0403

 

안전사고야 당연히 우려되지만

 

교육적 효과가 없을거라는거는 육체노동을 하찮게 보는거 아닐까요

교육효과는 피교육자가 판단 하는겁니다.
교육자가 판단하는것이 아닙니다.
예로부터 만물에게서 배울것이 있다고 하는데, 하물며 자신의 부모가 저기서 일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교육의 장이 되지 않겠는가.
저런사람들이 교육부 사람이라는게 믿기질 않는군. . .

지인을 통해 한달 정도 공사현장에서 일해보면서 느낀 것을 간단히 쓰라고 하면 "이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쉽다" 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렇게 피땀 흘려 일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집이 있고 학교가 있고, 그밖에도 우리가 생각없이 사용하는 모든 것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