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감사원 감사 앞두고 ‘몸사리기’

http://news.nate.com/view/20110704n21599?mid=n0403

 

제발 감사가 좀 제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대학감사도 웃긴게. . .
감사가 왔다는 표지를 보고서, 왔나보다 싶었는데(아마 감사들에게 사무실 안내표지 같은듯. . .)
근데 다음날 보니 없어짐. . . 달랑 하루와서 뭘 감사 했는지 알고 싶네

ㄴ 벌써요?;;

ㄴ 대구에 있는 모 2년제 학교
그 처음에 감사 한다고 처음 뉴스에 뜨고나서 2주쯤 뒤였나. . .
근데 하루만 보고 간듯. . . 뭘 봣는지 묻고싶음

그냥 확 뒤집어버린다면 가카 임기 5년중 가장 잘한일중 하나가 될텐데...

와서 제대로 해봤자 돈좀 쥐어주겠죠. 만약 제가 대학이라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더러운 거 막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대학/학과들 통폐합만 좀 제발...잘했으면

'이상한' 대학/학과는 무엇일까나요.
'공정'과 같이 합의 혹은 정의가 되지 않아서 애매모호한 인상을 받는군요.

ㄴ 이상한 대학은 정의 하기 시작하면 많죠.
지나치게 트렌드를 의식한 학과증설 하는 학교.
세분화 시켜서 비슷한 학과를 세우는 학교.
교수가 해당분야 비전공이나 임시교수가 많은 학교

안드로이드학과 / 어플관련학과 / 한때는 로봇관련학과 / 임베디드과. . . 대부분 전자 / 컴공으로 세분화 되는 부분들인데 이것을 쓸데없이 세분화 시켜서 비슷한 학생들을 더 불러서 입학 시키는거죠.)
문과는 도통 몰라서 그렇지만, 대체로 "외국어" 관련 학과가 가장 문제라 봅니다. 트렌드를 넘어서서 국가통체적인 유행이 몇년단위로 언어자체만 달라지고(80~90년대는 일어, 지금은 중국어, 하지만 공통적으로 영어) 이어지고 있으니, 이것도 문제가 있지 않는가? 라는 흐름을 아무도 말하지 못하는 상황 . . .
가끔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에도 의문을 품어봐야 하지 않을지. . .

11 대학에서 연구비로 연구할만한 것이 아닌걸 연구하는(과연?) 학과 정도일까요
예를들면 순결학과?
지극히 주관적이긴 하지만, 많은분들이 공감하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