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 26년만에 노골드 수모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708n26789

 

이럴때도 있는거죠 뭐

노메달인건 다음 대회를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이다!

이럴때도 저럴떄도 있는거. 언제나 한국 양궁 화이팅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업적이 얼만데 이런것가지고 뭐라하는사람들은 정말 나쁜사람들입니다.
아.. 윗분들말고요..

양궁은 원래 마인드컨트롤이죠.
외부요인보다 자신의 요인이 더 많이 작용하는거라, 외부요인으로 인해서 마인드컨트롤이 어려워지면, 저런경우도 생기는거죠

올림픽 때 경기 보면 다른 나라도 겁내 잘하던데 그 사이에서 1등하던 한국이 정말 대단했죠.

양궁하는 사람으로서 글좀 올릴께요

지금은 이제 한국 코치들이 해외로 많이나가 격차가 아주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거의 올림픽때 마지막 1,2점 차이로 금이나 은이 결정되는거죠.

더이상 indoor대회에서는 한국이 최강이 아닙니다. outdoor은 외적요인(바람, 비 등등)이 섞이기 때문에 좀더 연습이 잘되있는 한국인이 점수를 더 좋게 받을수 있는거죠

제가 서향순 코치(1984년 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께 가르침을 받을때 이런말을 하더군요
양궁은 느낌 그리고 기계화다.

하지만 사람은 기계가 아니라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면 더욱 잡생각이 생기기 때문에 그 미세한 차이가 이번 경기 결과를 낳은것 같네요.

그 이전에 양궁 육성에 푸대접 한다고 하니 국내 인재들이 외국으로 나가지

양궁처럼 지원 많이 받는 스포츠도 많이 없을껄요... 국내가 너무 쟁쟁해서 외국으로 나가는거 같아요 ㅎㅎ

국내 선수 출신분들이 외국에 감독으로도 나갔던 사례를 기억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