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사병 2명 잇단 자살…軍당국, 가혹행위 등 조사

http://news.nate.com/view/20110713n27140?mid=n0402

사고든 자살이든간에.. 3일에 한명씩 죽어나가는데.

그저 해병대가 물꼬를 튼거지..

방방곡곡 콸콸콸~!

근데 확실히 요즘은 옛날에 비하면 가혹행위도 심해도 대체로 덜할텐데 군자살 탈영은 예전 비하면 엄청나게 많은게 세상이 바뀌니 사람들 가치관이나 생각이 많이 달라져서 군대같은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못버티는 사람들이 많은듯

역시 자살전염병이 군대로 옮겨간거였능가
이제 어디로 옮겨질까. . . 이쪽쿨은 이제 다되가는데

검은예술 / 저도 군대를 나왔지만, 아무래도 부대 편차가 큰거 같습니다.
저 있던 부대도 가혹행위 이런건 거의 없고(진짜 중요할 때 군기잡는정도), 좀 진짜 문제아들은 그냥 얼차려 같은수준이나, 군장매고 10바퀴 돌리기 이정도 (정말 안되면 부대 퇴출. . . 그리고 어디로 갔는지 알수없었다. . .)

친구 말 들어보면 진짜 별의별 사람들이 많다함. 옹고집류부터 예의상실류, 무상식류등등 많다함. 세상은 넓고 사람많다 는게 괜한건 아닌듯 . . . (뭔가 다른것 같다면 착각)

"예전에는 가혹행위도 더 심했고
모두들 해내는거니까 네가 잘하면 되는거다"

군대 가혹행위를 당한 군인이 참고견뎌 휴가나와 도움을 청했을 때 들을 말

현역이든 공익이든간에 다들 공통적으로 생각하는게 잇음
"사람이 어떻게 저정도까지 이기적일수가 잇는걸까?
그리고 뭐 저런 인간이 다 잇냐?"

현역은 선배들에게 시달리고 공익은 공무원들에게 시달립니다 ㅋㅋㅋㅋㅋ

옛날에도 탈영자,자살자 엄청많았지만 전부다 계획적으로 묻힌거라고 생각하진 않수?
그 시대에 안살아봐서 모르겠지만 군부독재정권시절엔 저런 자살자들이나 탈영자들이 얼마나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묻혔을지 짐작도 안갑니다.

군대가 변한들 그걸 안 겪어본 세대들은 군대는 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