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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i
작성일 2011-07-14 01:15:11 KST 조회 674
제목
北황강댐 방류한듯..군남댐 수문 모두 열어

http://news.nate.com/view/20110713n29679

 

북괴놈들 이젠 통보도 안하네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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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TaurenDruid (2011-07-14 07:15: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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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넘들 일부러 통보를 안합니다 "적국"이니까요 -_-;
아이콘 허정무. (2011-07-14 08:10: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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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이 웃긴게.. 원래는 통보를 서로 하게 되어있고, 남북관계가 좋을 때는 했다가.. 요즘에는 아예 통보도 없음.

국가간 사이가 나쁘다고 해도 할 건 해야하는데.. -_-;;;
아이콘 skyris (2011-07-14 09:38: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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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걸 통보 안하는 북괴...
아이콘 마파두반 (2011-07-14 09:41: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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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하지말아야 할 일을 많이 하고 있죠.
김일성부자를 신처럼 생각한다고 비웃으면서
북한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일성부자를 예비군표적지로 사용했죠.

현재 남북 모두 평화상태를 유지할 생각이 없죠.
과연 누가 이익일까요? 고사하나 올립니다.
아이콘 마파두반 (2011-07-14 09:42: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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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지리(漁父之利)

漁:고기 잡을 어. 父:아비 부. 之:갈 지(…의) 利:이로울 리.

어부의 이득이라는 뜻으로, 쌍방이 다투는 사이에 제삼자가 힘들이지 않고 이득을 챙긴다는 말.

전국시대, 제(齊)나라에 많은 군사를 파병한 연(燕)나라에 기근이 들자 이웃 조(趙)나라 혜문왕(惠文王)은 기다렸다는 듯이 침략 준비를 서둘렀다. 그래서 연나라 소왕(昭王)은 종횡가(縱橫家)로서 그간 연나라를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해 온 소대(蘇代)에게 혜문왕을 설득해 주도록 부탁했다.

조나라에 도착한 소대는 세 치의 혀 하나로 합종책(合縱策)을 펴 6국의 재상을 겸임했던 소진(蘇秦)의 동생답게 거침없이 혜문왕을 설득했다.

"오늘 귀국에 돌아오는 길에 역수(易水:연 조와 국경을 이루는 강)를 지나다가 문득 강변을 바라보니 조개[蚌蛤(방합)]가 조가비를 벌리고 햇볕을 쬐고 있었습니다. 이때 갑자기 도요새[鷸(휼)]가 날아와 뾰족한 부리로 조갯살을 쪼았습니다. 깜짝 놀란 조개는 화가 나서 조가비를 굳게 닫고 부리를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다급해진 도요새가 '이대로 오늘도 내일도 비가 오지 않으면 너는 말라죽고 말 것이다'라고 하자, 조개도 지지 않고 '내가 오늘도 내일도 놓아주지 않으면 너야말로 굶어 죽고 말 것이다'하고 맞받았습니다. 이렇게 쌍방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히 맞서 옥신각신하는 사이에 운수 사납게 이곳을 지나가던 어부에게 그만 둘 다 잡혀 버리고 말았사옵니다.

전하께서는 지금 연나라를 치려고 하십니다만, 연나라가 조개라면 조나라는 도요새이옵니다. 연 조 두 나라가 공연히 싸워 백성들을 피폐(疲弊)케 한다면, 귀국과 접해 있는 저 강대한 진(秦)나라가 어부가 되어 맛있는 국물을 다 마셔 버리고 말 것이옵니다."

혜문왕도 명신으로 이름난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를 중용했던 현명한 왕인 만큼, 소대의 말을 못 알아들을 리가 없었다.

"과연 옳은 말이오."

이리하여 혜문왕은 당장 침공 계획을 철회했다.
[꽃]민들레 (2011-07-14 15:30: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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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린 대놓고 폭격질이나 군함 침몰질따윈 하지 않지요 ^+^ 예전 군사 정권 시절이라면 모를까. 그리고 쟤네들도 우리 군인들 표적으로 세워놓고 훈련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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