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공용도로 VIP 불법주차 공간으로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tvcateid=1001&newsid=20110716211826451&p=imbc

 

쩐다

진짜 대기업들이 아주 더해요 더해!

사랑의 교회인가 그곳 사례도 오버랩되는군요(...)

제가 구청의 교통행정과에서 일해봐서 아는데
VIP의 승용차라면 뉴스에 나온대로 대부분 고급승용차들인데
이런 차들은 단속하라고 하면 할수는 잇으나 견인은 못합니다
왜냐하면 견인은 정부소속이 아니라 개인기업이 운영하는데
만약 견인하다가 실수를 해서 차에 흠집을 내면 그쪽에서 돈을 보상해줘야하는데
고급승용차인지라 보상비가 장난이 아니죠 그래서 견인을 못하는겁니다

뉴스에서 보니까 모든 차가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 차만 단속하는데
저건 단속시에 구청에 찾아오는 민원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불법주차된 VIP차량들을 전부다 단속하면 그쪽소속 구청 난리낫을겁니다.....
일하다보면 꼭잇습니다 단속된것때문에 흥분해서 이성을 잃어버린 사람들....
게다가 저들은 백화점의 VIP들이죠 -_-; 구청직원들도 상대하기 힘듭니다

저런건 백화점에서 불법주차를 못하게 하는게 최선의 해결책임.....

ㄴ 한마디로 비싼차때문에 사람이 병신이 되는 경우군요.
그러면 백화점에다가 법위반으로 대량벌금 물면되지 않나요.
없으면 법조항으로 섞어서 줄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이나라는 법을 지키면 손해라는 인식이 정말 제데로 박히는듯 ㅇㅇ

ㄴ 그게 가능하다면 백화점에서 자체 주차단속을 해야한다고 말하지 않죠.....

LoreSin//몇억단위의 과태료를 물려도 그를 뛰어넘는 이율이 나오기 떄문에 단속이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그런 돈이라면 이미 구청 고위층을 다 매수 했겠죠...

ㄴ 그런게 성행하는 국가 공무원들이라면
진자 공무원들은 기생충이군요.
진짜 어지간하면 직장 안짤려, 기업에서 돈뿌려줘. . .
진짜 공무원 파파라치 있으면 실적이 장난 아니겠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