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꼼수

http://news.nate.com/view/20110722n13795?mid=n0207

이넘이 주민투표 밀어붙이는게 이상했는데 꼼수부리네.

말장난으로 한건 해보려하네.

5세훈이 제일 병맛인듯
젊은사람이 왜저래 ㅡㅡ;
그래도 한강변 공원은 잘만들어놨더라

한나라당과 오세훈이 무상급식 하지말자는게 아니라 단계적으로 하자는건데 어째서 주민투표로 찬/반을 물어야하죠? 당연히 민주당 안인 전면적과 한나라당 안인 단계적 안으로 투표해야죠.

기사가 편향보도 쩌네요

서명 받은 건 찬반인데, 전면안과 단계적이라면 서명 다시 받고 와야죠.
이건 편향보도가 아닙니다.

편향보도로 보이지 않는데요? 말그대로 말장난하는거죠, 자연님 말씀대로 서명을 다시 받고 하던가, 그나 그 비용은 어쩔건데-_- 정말 5세인듯

무상급식 반대를 외치지 않았나요? 단계적 무상급식이라면 무상급식 찬성이 됩니다만?
오세훈 시장의 안은 하위계층에게만 무상으로 한다입니다.
단계적 무상급식이란 표현은 야당안에 적합한 말입니다.
초등학교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서 중학교까지 무상으로 급식을 한다.

위에 보니 서울시가 무엇을 주장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듯...
서울시가 주장한 건 '선택적 무상급식' 즉, 대상자를 선별해서 (주로 소득수준 하위 50%내외) 그 대상자들만 무상급식하는 방식,

민주당이 주장하는건 '단계적 무상급식' 즉, 지금은 예산이 없으니 일단은 초등학생만 무상급식, 이후 중, 고등학교로 확대하는 단계적 추진 방법

시민사회단체가 주장하는 건 (단계적 무상급식을 포함한)무상급식, 결과적으로 모든 의무교육 학생들이 무상급식 혜택을 보는 무상급식이 목표여야 한다는 것이죠.

여기서 무상급식 반대라 함은 선택적 무상급식 찬성을 의미하는거지 단계적 무상급식 찬성을 의미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서울시가 지금 꼼수 쓰는게 맞는거죠.

결국은 역시 다섯살짜리의 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