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825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아이콘 폐인[바보]
작성일 2011-07-26 15:48:52 KST 조회 1,282
제목
독일, 평창 꺾으려 '한반도 방사능 덮는다' 했나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닭장군 (2011-07-26 16:01:40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민족정론지 뉴데일리의 기사는 애국심이 있는 한국인이라면 항상 정독해야 합니다.
(저는 애국심이 없어서 절대 정독하지 않습니다.)
아이콘 폐인[바보] (2011-07-26 16:05:08 KST)
0↑ ↓0
센스 이미지
일단 독일에서 터뜨리고 나중에 오보크리낸건 사실입니다
닭장군 (2011-07-26 16:07:42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ㄴ그걸로 "평창 꺾으려 '한반도 방사능 덮는다' 했나라는" 제목 단 것을 쉴드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아이콘 폐인[바보] (2011-07-26 16:09:18 KST)
0↑ ↓0
센스 이미지
덮으려 했다 가 아니라 '했나' 라 표현했으니 그다지 무리수는 아닌듯
닭장군 (2011-07-26 16:13:30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ㄴ관대하시군요. 저는 오마이뉴스나 미디어오늘 같은데서 저런식의 웃기는 제못을 단 것을 보고 눈쌀이 찌푸려 지더랍니다. 뉴데일리라고 예외는 아니죠.
아이콘 pory (2011-07-26 16:26:00 KST)
0↑ ↓0
센스 이미지
일단 뉴데일리
아이콘 폐인[바보] (2011-07-26 16:46:30 KST)
0↑ ↓0
센스 이미지
여러가지 정황상 그럴수도 있다라는 의문을 던져주고 네티즌 각자에게 판단을 맡겼을 뿐인데
내용을 무시하는 건 물론 제목의 의미마저 지레짐작하는 모자란 분들은 별로 고려하고 싶지 않군요

뭐 어쨌든 독일기상청의 오보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킨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에 음모론 들이대던 일부 무지한 네티즌들에게 좋은 기사라 생각되는데
뉴데일리라고 무조건 배척하는 짓도 눈살이 찌푸려질만한 일인거 같군요
말씀하신 미디어오늘 오마이뉴스 등등의 기사들은 잘도 올라오던데 말이죠
푸에르토_리코 (2011-07-26 17:22:08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뭔 사건만 터졌다하면 정부가 이슈 덮을라고 사건 터뜨린 거네 운운하던 트위터 종자들이 떠오르는군요.
아이콘 마파두반 (2011-07-26 18:47:04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근거가 빈약한 기사네요.
독일 기상청뿐 아니라 필란드와 노르웨이이 기상청도 같은 결과를 예보했죠.
물론 풍향이 바뀌어 오보가 됐습니다만.
얼고있는영웅 (2011-07-26 19:09:36 KST)
0↑ ↓0
센스 이미지
웬 동문서답임요 미디아오늘 오마이뉴스에서도 저런 기사 쓰는거 보기 안좋고 뉴데일리도 마찬가지이다... 라고 했는데 "응 미디어오늘이랑 오마이뉴스에서도 저런글 쓰더라" 라니(...)
얼고있는영웅 (2011-07-26 19:13:14 KST)
0↑ ↓0
센스 이미지
그리고 저건 제목낚시 맞음요 꼭 "독일이 평창 올림픽 유치를 방해하려고 일부러 오보를 낸거 아니냐?" 라는 의문을 제기하는듯한 늬앙스를 가지고 있잖슴

무릇 훌륭한 기사란 늬앙스를 배제하고 글을 써야함요

"~했을수도 있는데 아니어도 책임은 못지고~" 딱 이런투임
아이콘 SoliDusS (2011-07-26 19:27:36 KST)
0↑ ↓0
센스 이미지
뉴데일리 스레기;
아이콘 폐인[바보] (2011-07-26 21:01:30 KST)
0↑ ↓0
센스 이미지
조양호 유치위원장은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경쟁국(특히 독일)들이 네거티브 전략으로 일본 방사능오염과 연평도 사건등을 떡밥으로 사용했다고 언급했었습니다. 독일기상청은 두달여간 지속적으로 오보를 터뜨린데다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는 독일예보관이 하루전에 자국 기상청에선 나온 예보를 부정한 적도 있고, 불과 1주일 전인 17일에도 태풍 망온 때문에 한반도에 방사능이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네요. 물론 말도 안되는 일이었구요.

비판을 하려면 최소한 기사 전문은 읽고 비판하는게 예의가 아닌지?
다짜고짜 뉴데일리니까 제목낚시일거임 하는건 뭔가요
위에 근거들에 대한 제대로된 반박도 없는 상황에, 단순한 우연이라 하기엔 독일이 작정하고 일을 벌인 거 같은 느낌은 충분히 들지 않나 싶네요. 신문기사가 저 정도 뉘앙스도 못 풍기지 못한다면 정치인이나 재벌들의 비리스캔들 기사는 쓰지도 못하겠군요.
푸에르토_리코 (2011-07-26 21:26:05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주장이나 근거가 그럴 듯 해야 반박이고 자시고가 필요하지요. 지들 맘대로 "심증"이랍시고 던져놓고 그걸 기정사실화하면서 뭘? 근거가 충분치 않으면 의혹을 제기하는 수준에서 끝나면 모르겠는데(그나마도 "아님 말고"식으로 치고 빠지는 게 한국 언론이 잘 하는 짓이지만), 아예 훈계조로 나서니 퍽이나 설득이 되겠습니다.
아이콘 뇌미안 (2011-07-26 21:30:55 KST)
0↑ ↓0
센스 이미지
다른걸 다 떠나서 뉴데일리 기사를 링크한 시점에서 fail
아이콘 Scialism_Rainbow (2011-07-27 00:04:42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사실을 적시해서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신문기사로써의 중립성보단, 다분히 의도적으로 의견을 환기시키기 위해서 기자, 혹은 언론사가 생각하는 바를 쓴 글은 기사라기보단 음모론에 가깝죠.
아이콘 폐인[바보] (2011-07-27 01:51:40 KST)
0↑ ↓0
센스 이미지
제가 말하고 싶은건 저런 의혹을 제기할만한 근거자체는 충분하다는 겁니다.
독일예보관의 말바꾸기, 계속되는 오보, 독일 유치캠프에서의 계속되는 방사능 네거티브.
그리고 언론의 역할에는 정보전달 뿐만 아니라 비판, 여론형성의 기능도 있다는것도 알아두셨으면 하네요. 기사 내용은 물론이고 애초에 제목부터 독자들이 스스로 선택할수 있도록 충분히 길을 열어둔거 같은데 '그냥 뉴데일리니까' 라는 식의 태도가 좀 답답했었습니다.

여튼 여기엔 기사가 똥이든 금이든 출처가 뉴데일리인 것은 안 퍼오는게 좋겠네요. 난리도 아니네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