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자에게만 주홍글씨내리는 한국

 

 

http://news.nate.com/view/20110810n02416

 

이 나라는 피의자만 떳떳하게 사는 나라임..(나와서 재범도 일으키고..)

 

피해자가 정신병원 상담가면 생계 막막해지고 사회의 쓰레기 취급받는 나라...

 

살인같은 피해를 받아도 몇백만원이나 먹고 떨어지라는 나라....

 

 전 국민이 영화 <모범시민>의 주인공처럼 되어야 이런 엿같은 상황이 안 일어날 나라...

제목보고 무슨 듣도보도 못한 언론사인가? 하고 클릭하니 제목낚시...

진짜 우리나라는 피의자보다 피해자가 더 골아픔. 특히 성폭력에서는 더더욱.

L 구루루릐님.. 잘못 적었어요.. ㅠ.ㅠ

다음 피해자가 자신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언론.... 솔직히 입발린 소리죠. 마케팅으로만 보자면 반은 헛소리에, 반은 효율이 너무 딸립니다. 누구든 어느순간 성폭행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들을 감싸주고 오히려 도와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피의자보다 더한 처지로 만들고 있는건 분명히 잘못이지만 정작 "당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라니.....

애초에 성폭행 피하자가 전체 인구의 몇 퍼센트나 될 거라고 저런식으로 경고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관련 단체나 기관에서 이건 억지다라는걸 이해하고 다른 식으로 대중을 설득해야지, 그렇지 않고서는 이 상황 안 바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