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97억 챙긴 삼성전자 부장, 이건희 회장 “어떻게 이런 일이”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8/18/5646881.html?cloc=nnc

역시 3대를 못가는 걸까요.

얼마전에 팟캐스트를 듣는데, 한 경제학자가 나와서 가문 대대로 전해지는 사업이라는게 보기에는 멋져보여도 실제로는 근친혼으로 유지되는 왕가와도 같은 병폐를 낳는다고 지적하더군요. 동시에 어째서 마찬가지로 가문이 중심이 되는 경영을 하고 있는 일본이 잘 버티는가를 분석했더니 실제로는 성은 같더라도 대부분 20대 후반에 입양된, 그렇니까 못난 자기 자식 대신에 우수한 다른 인재를 입양하는 식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에 비해 삼성은? 버티는게 신기하죠. ㅡㅅㅡ;

대기업 좀 망하고 중소기업이나 많~이 성장했음 조켔네

3대 가려면 다 뜯어야할거임. 현재 방법으로는 힘들지도.

역시 3대가 힘든듯

'삼성을 생각한다'에도 나오더군요;; 외국에 있는 기업 명문가 같은 경우는 후계자의 기본 조건(후보에오르기 위한 기본)이 군대 갔다 오고.. 자기 가문과 전혀 연관 없는 기업에서 능력을 인정 받아야 한다는군요;; 이렇게 기본 조건 통과한 사람끼리 다시 박터지게 경쟁하느라;; 자살하는 사람도 나온다는데; 이렇게 철저하게 능력으로 가는게 맞는건데..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그저 한숨만..

마이너스의 손 이재용이 삼성에 등장하고부터.. 지금까지 온갖 삽질과 병신력을 자랑하는것에 대해 거늬쨔응의 상심이 클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선지 삼성은 이재용 취임부터 참모진 구성에 제일 공을 들이고 있죠.. 윤중용, 이학수, 이윤우, 최도석, 김인주, 최지성..
즉 어떤 또라이가 삼성 대표가 되어도 굴러갈 수 있게끔 기반을 잡고 있는게 지금의 삼성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