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밤 문화에 빠진 미국인 영어 교사 크리스티나 리트

http://news.nate.com/view/20110819n01749?mid=n0411&isq=4844

 

그냥 글만 읽어보면 좋다고 칭찬하는 느낌은 아닌 것 같은데;

즐기는 문화인가 주책인 문화인가는 종이한장 차이;

소주먹고 맛잇다고 하는데서 수준나오네 맛만 화학약품이 아니고 실제로 화학약품에 물탄게 소준데

제가 미국에서 한국 유학 및 방문 준비중인 외국인들 한국말 가르치는데요 다들 밤에도 밖에서 놀 수 있다는 기대감이 엄청나더라구요. 다들 우리 문화에 익숙해서인지 저 기사에보면 부정적이고 씁쓸해하는 리플들밖에 안 보이는데 제가 봤을땐 외국인들을 한국으로 끌어들이는 굉장한 마케팅요소/관광요소라고 봅니다. 꼭 역사적 문화유적지나 자연환경으로 나라를 홍보할 필요는 없는데 왜 다들 안 좋게 보는지 모르겠네요. 9시 넘으면 맥주이상의 술은 못 팔고 새벽 1~2시되면 모든 술집이 닫으며 술먹으면 술이지 한국처럼 술과 곁들인 안주가 딱히 없는 곳에서 살다보면 많이 그리움 ㅠㅠ

한국, 일본, 홍콩, 태국의 밤문화는 정말 유명하죠.. 엄청나게 다이나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