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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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18 09:17:28 KST | 조회 | 1,032 |
제목 |
[단독]“화 난다”며 처음 본 노부부 무차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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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channela.com/news.do?mode=viewsec&cid=13&nid=270415&news_date=20140717
[스텐드 업: 조영민 기자]
"여자 친구 원룸 하숙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우던 정 씨는 시끄러운 상황을 살피러 온 집주인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얼굴과 온 몸에 10분 가까이 '묻지 마 폭행'을 당한 할머지는 얼굴이 찢어졌고 할어버지는 뇌진탕 증세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동네 주민]
"처음에는 그냥 언뜻 보고 세입자와 싸우나 싶어 들어갔다가 나중에 보니까 아줌마가 피를 흘리시고… "
뒤늦게 CCTV를 통해 부모가 폭행당하는 영상을 지켜본 아들은 분노를 참지 못해 모니터 화면을 내려치다 손을 다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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