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인터뷰 “9시 등교? 수능일 리듬 깨져”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814101504858

◇ 김현정> 수능일 생체리듬에 맞춰져야 하는데, 그것이 흐트러진다는 게 한 가지 걱정.  ◆ 000> 가장 큰 걱정이죠. 그리고 아침에 엄마가 깨워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 하는데요. 엄마들도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잠 자고 있는 아이들에게 너희가 일어나서 가, 이렇게 해야 하는 거죠.  -------------------------------------------------------------------  ◆ 000> 아이들은 많이 원할 거예요. 한 98% 정도? 그런데 아이들은 아이들이거든요. 조금 더 토론해보고 생각해본다면, 또 아이들의 생각도 바뀌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늦게 일어나면 그만큼 늦게 자게 되어있음

하지만 일찍 일어나야한다고 일찍자는 것도 아닌 게 함정

일찍일어난다고 공부하는것도 아님

NoWHere// 하지만 학생들의 선택의 폭은 그만큼 늘어나게 되겠죠. 늦게 일어나도 되니 그만큼 늦게 자는 시간 또한 주변의 조건에 의해서 제약받는게 아니라, 학생이 자율적으로 선택이 가능한 범위로 들어가게 될 가능성은 더 늘어나게 된거란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왜 반대하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로만 보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