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프전밸런신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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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17 14:37:15 KST | 조회 | 1,407 |
제목 |
베어베터 김정호 대표 '내년 말까지 장애인 200명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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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69&aid=0000024700 김 대표를 힘들게 하는 것은 여전히 남아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다. 그는 서울 성수동의 회사 공간도 장애인 직원들이 눈치 보며 드나들지 않도록 아예 매입했다. 여기에는 사연이 있다. 처음 사무실 계약을 한 날, 같은 층의 상당 공간을 임대해 사용하던 인도의 한 다국적기업이 장애인들의 출입을 불쾌하다며 텃세를 부렸다. 두세 번 사장을 찾아가 설득했으나 고집을 꺾지 않자 김 대표다운 결단을 내렸다. 그는 “건물 한 층을 다 사버린 뒤 마침 계약 기간을 한 달 남겨둔 해당 기업에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통보했다”며 “졸지에 지사 사무실을 잃게 되자 인도 본사 임원들까지 찾아와 선처를 부탁했으나 딱 잘라 거절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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