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io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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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4-06 13:23:52 KST | 조회 | 4,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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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 2009 토너먼트 초청 래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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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III, 세계 최강의 전사들이 몰려온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4월 4일부터 워크래프트 III 2009 토너먼트 오픈 래더의 종료 대전 결과를 바탕으로 초청 래더 경기를 개최한다.
워크래프트 III 토너먼트 초청 래더 경기는 블리자드가 운영하는 전세계 최대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초청 래더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최종 지역 결선과 세계 결승의 참가권을 놓고 겨루게 된다. 이번 워크래프트 III 2009 토너먼트는 북미, 유럽, 아시아 총 3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은 아시아 서버에서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오픈 래더를 진행하였다.
초청 래더에서 펼쳐지는 상위 150명의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의 대접전
4월 4일에 시작한 이번 초청 래더 경기는 2009년 워크래프트III 토너먼트 오픈 래더 상위 100명과 2008년 워크래프트 III 토너먼트 초청 래더의 상위 50명을 이메일로 초청하여 4월 2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초청 래더 상위 6명은 2008년 워크래프트 III 토너먼트 지역 결선 상위 2명(1위 이형주-나이트 엘프, 2위 박준-오크)과 함께 오프라인 지역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지역 결선 대회는 3전 2선승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지역 결선의 치열한 접전을 통과한 최후의 3명은 워크래프트 III 2009 토너먼트 세계 결승전에 아시아 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초청 래더 종료 시 상위 20명에게는 스타크래프트 II 베타테스트 초대권이 증정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지역결선 입상자 3명에게는 1위 미화 5천 달러, 2위 미화 2천 달러, 3위 미화 1천 달러 등 총 미화 8천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워크래프트 III 2009 토너먼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너먼트 공식 웹사이트(http://www.battlenet.co.kr/tournaments/20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블리자드 코리아 보도자료
워3 팬들, 초청 래더 선발 이의 제기 잇달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워크래프트3 2009 토너먼트 초청 래더에 초대 받은 상위 100명의 유저 선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초청 래더에 초대되는 기준이 한국 시각으로 3월 28일 오전 4시 기준의 래더 상위 100명임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 측에서는 업데이트 되지 않은 래더 페이지를 참고하여 100명의 초청자를 선발했다는 것.
유저들은 래더 페이지가 그 전부터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었으며, 래더 마감 당일 100위 이내 사정권에 들었고, 최근까지도 100위 이내 머물고 있음에도 초청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워3 커뮤니티 게시판은 물론, 배틀넷 토론장에 이의 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피해를 봤다는 유저는 대략적으로 40명 선인 것으로 팬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번 워3 2009 토너먼트는 특히나 스타크래프트2 베타권이 상품으로 걸려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하였고, 피해를 봤다는 유저가 40명으로 그 규모가 큰 만큼 블리자드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블리자드 코리아 측에서는 이번 문제를 담당 팀에 전달하여 확인 중이라고 안내 했다.
이의 제기는 지난 4일부터 이루어졌지만, 주말에는 근무하지 않기 때문에 월요일에 응답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기사 작성: Nios (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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