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2 경기에서 자주 쓰는 전략인데요.
자신이나 아군 동료 중에 프로토스가 있다면 제법 먹히는( 아직은 먹히고 있는? ) 방법입니다.
아, 금속도시나 잃어버린 사원 처럼 입구가 좁은 지도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1. 준비 단계
먼저 아군 둘 중 한명은 기본 유닛을 주구 장창 모아 둡니다.
그리고 아군 프로토스는 관문을 2개 정도 만들고 광전사를 생산하면서 파수기도 하나 뽑고, 에너지를 어느정도 모아 줍니다.
2. 공격 단계
병력이 어느정도 모이면, 동료와 함께 어느 방향 적에게 쳐들어 갈지 정하고, "0시 고고싱" 이라는 사인과 함께 모아둔 병력을 달리게 합니다. 그러면서 미리 준비해둔 파수기 하나는 또 다른 적 기지 앞으로 이동 한 후 경건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3. 전략의 절정
2색 러시를 당한 적이 당황 할테고 지원 요청을 하겠지요?
도와주러 또 다른 적이 유닛들을 보내는 순간!!!
미리 대기해둔 파수기로 예쁘게 입구를 막아 줍니다.
에너지를 조금 충전해 두었다면 2번 이상 사용할 수도 있는데, 30초동안은 2:1 상태가 되겠지요.
주의 사항
파수기로 역장을 쓸 때는 반드시 예쁘게 막아야 합니다. 빈틈이 있다면... 파수기의 목슴은
Neocis님, 저도 자그마한 기념품~~
출처: http://forums.battle.net/thread.html?topicId=23268616653&postId=234232755313&sid=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