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 장재호 - APM/마이크로 and 인터뷰

※ 스타크래프트2 게시판에 AngryVGN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Razer에서 제작한 THE HAX LIFE의 요약 동영상이 kotaku.com에 소개되었습니다.

 

 

(원문)

 

Korean Gamers Are Faster Than A Speeding Bullet
Do you think you could beat a pro-gamer from Korea at Starcraft or Warcraft? You can't. You won't. You don't have a chance in hell.

 

This clip is from the excellent documentary The Hax Life, which takes a look at some pro gamers competing in the Korean capital, Seoul. It's at times touching, at times frightening, and at others, just mind-bending.

 

Watch this video, then try and move your hands and fingers that fast doing anything, let alone complex routines in a particular video game.

 

출처: http://kotaku.com/5580080/korean-gamers-are-faster-than-a-speeding-bullet

 

 

 

 

 

THE HAX LIFE 동영상 전체 풀 버전

 

 

 

 

 

출처: http://www2.razerzone.com/haxlife/

 

 

 

 

 

제보자 닉네임: AngryVGN

원본 게시물: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1981877

최연성 선수는 손이 느린데도 어떻게 그리 우승했을라나

쵱도 프로게이머 기준으로 느린거지 일반인 기준으로보면 빠른거 아닌가요?

헐 나도 장재호 싸인써있는 고가 패드 갖고 싶다... 근데 패드를 쓰면 싸인이 점점 지워지겠지...

안드로 짜응!

인간미가 느껴지는 정겨운 영상 이었습니다.

이윤열선수가 대회 막 휩쓸던 시절 스타 보는걸 그만 뒀었는데, 그 당시엔 싫어 했었지만

세월이 지나고 지금의 이윤열 선수를 보니 좋아지려 하네요.

장재호 선수는 아직까지도 제 마음속의 영웅입니다.

그렇게 느렷다던 송병구도 APM 올리기 전에도 260 이였습니다.

1 올리고 나서 260인데 똑바로 알고 말하셈

다다ㅏ다다다다다다다다ㅏㄷ다ㅏ다다다다ㅏ닫
무섭긔

내가보기엔 둘다 빨라 ㅋㅋㅋㅋㅋ

스타2는 스타1의 절반정도 빠르기의 마우스 속도라도.. 인터페이스의 편의성 덕에 대충 플레이 되긴 하지만... 스타2 상위 랭크 고수분들 APM 보면... 높아야.. 200 이긴 하죠 ㅋ;; 스타1은 프로게이머분들이 최대 500 에서 평분 300 정도 찍는 분들이 꽤 계신 반면에 말이죠... (물론 계산 방식이 스타1과 스타2는 약간 다르지만...)

스타1은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매크로적인 부분이 많아서 뒤쳐지기에... ㅋ;

스타2도 시간 지나면 손 속도 싸움이 어느정도 될거 같은데 현재 스타2 200대만 나와도 스타1의 300대 정도라고 생각되는데 이제 나중에 다중 전투나 등등 할때 세밀하게 다중 컨하고 일점사 플래이에 더 손을 집중할테니 지금은 그냥 싸워도..

스타1에서는 요즘 젊은 애들 300대 후반에서 400대 나옴 물론 경기에 따라 다르지만 박상우만해도 평균이 430대 나온 경기 여러개 있고 최대가500~600 이영호도 400대로 손 올렸다고 하고 ㅎㅎ

쓸대없는 짓어쩌고 해도 300대 전까지는 진짜 개념 없거나 빌드 확 갈리고 하는 짓 같은거 없으면 아무리 해도 APM 100차이는 못 넘음 물론 수십판하면 몇번은 이기겠지만

위에 이윤열 싹쓸이라는데 뭐 그전년도 임요환은 안 그랬남? 우승한 대회수로는 더 많은데 윤열이는 WCG도 놓치고 스타리그도 그다음거는 놓치고 헀는데 최연성이 더 괴물이지
참고로 년단위 승률에서도 이윤열 71퍼 임요환 73퍼 최연성 78퍼인데 최연성 테테전 때문에 그렇지 03 4월부터(데뷔하고 본격적으로 경기 출전하기 시작한시기) 04년도 4월까지 토스전 90퍼 넘고 저그전 97퍼인가 였는데 뭐

그리고 확실히 워크여서 그런지 장재호 손 느리네 최연성 강민 수준이 저정도 됨 이윤열은 300대 초중반 저도 손속도 유지되거든..장재호는 스타1로 치면 200대 후반 정도겠네.


그리고 최연성이 말했지 최연성이 그동안 임이 만든 기본기전략성 맵에 따른 최적화 심리전
윤열이의 더블넥 기본 팩에서 최연성이 상식을 깨는 팩이나 배럭 수 그리고 그것에 맞는 확장 타이밍 (이게 양산화 시킨건데 이게 현재에도 그대로 하는건데 이게 06년 후반기까지 최연성 처럼 하는 테란이 3명도 안됬음- 스팀팩에서 김정민이 한말)
에다가 심리전을 더욱 현대화 시켰는데 마재윤이 거기에다가 컨트롤을 합쳤다고 최연성이 인터뷰에서 말했지

즉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APM의 한계였던거여 그리고 현재 이영호 최연성에다가 임요환의 컨트롤과 전략성 + 심리전(최연성 방식하고 임요환 방식의 심리전 차이가 있어서) 가 포함된거지 물론 각 부분별로 시대 흐름 만큼 발전한게 있지만


그래도 가장 신기한게 송병구 최근에 300넘겼지만 초기에 06년도에 잘 나갈떄도 200초반 전성기인 07년도 이럴떄도 200대 중반에서 간간히 후반 나왔다는거

뭐 그래서 저그전을 못한것도 있지만

위에 이윤열이 임요환에비해 우승횟수가 적다는건 개드립이네요. 쵱보다도 이윤열이 더많고요
임요환은 MSL쪽에 하나도없거니와 온게임넷 우승도 구석기시대인 2000년도 2001년도고, 이윤열은 KPGA때부터 따지면 수도없이많음 온겜넷에서만 우승한게 몇번인데.

그리고 이윤열이 고평가되는 이유는, 나락까지 갔다가도 우승하는 근성을 보여줬기 때문임.
임요환도 So1이나 EVER[최연성과 결승한거 2005던가...]결승전까지 가는 근성을 보였으나 결국 다 준우승. 임요환도 구석기시대 우승빼면 콩라인이고 ㅇㅇ 하지만 이윤열은 신한은행 시즌2였나... 우승도햇었음. ㅇㅇ. 그게 임과 이윤열의 차이임

커리어만 놓고따졌을때 이윤열 능가하는자는 없습니다 ㅅㄱㅇ

최근에 기록삭제된 마모씨얘기는 꺼내지 않도록 하죠